'단순하고 가볍게! 춤 출 수 있도록'
 
구 리버플레이의 보컬 '권경혜'와 구 swan의 기타 '김응기'가 그들의 음악 세계를 펼친다. 그들은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한다. 레트로 사운드를 기반으로 'DJ다방시절' 음악과 '싸이월드'시절의 감성 그리고 현시대의 모습을 적절히 조화시킨다. 'Vervet'은 대중과 소통하고 싶었다. 다소 단순하고 가볍지만 알맹이를 꽉 채운 사운드와 심플한 가사로 많은 대중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음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작사가 '권경혜'는 간결하고 반복되는 어구로 도시의 밤을 찬양한 "이 밤이 영원하기를" 의 가사를 썼다. 이에 사운드를 메이킹 하는 '김응기'는 리드미컬한 기타, 단순하지만 미묘하고 세련된 화성을 중심으로 누군가로 하여금 몸을 흔들며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

[Credit]

Composed by 김응기, 권경혜
Arranged by 김응기, 권경혜
lyrics by 권용우, 김응기, 권경혜
Guitar by 김응기
Vocal by 권경혜
Midi programming by 김응기
Artwork by 송킹코


01 이 밤이 영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