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age
황오동 길바닥   |   20140826

황오동 길바닥의 연주곡 싱글 “Teenage” 발매

 

임완, 최윤으로 이루어진 참신한 기타 듀오인 '황오동 길바닥'은 여러 가지 장르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팀이다. 두 사람 모두 기타 연주뿐 아니라 작곡도 가능한 실력파로 특히 최윤의 경우에는 'Hard & Beat'라는 곡에도 작곡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앨범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임완 또한 다음 앨범에서는 자신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오동 길바닥'이라는 재미있는 팀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두 사람이 함께 음악을 시작한 동네의 이름에서 따왔다. 길이라는 것이 어쩌면 가장 익숙한 것이고 또한, 길을 통해서 세상과 이어지고 길에서 가장 새로운 일들을 많이 만난다. 그리고 누구나 밟고 지나다니는 것이며, 가장 낮은 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가장 포용력 있고, 익숙하며, 다채로운 모습이 펼쳐지는 곳 그곳이 바로 길바닥일 것이다. 그런 의미로 음악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서 누구나 편하게 다가설 수 있고 늘 새로운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이다.

 

먼저 'Hard & Beat'라는 곡은 제목 그대로 거친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러 가지 실험적인 멜로디와 화성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연결되어 안정적인 멜로디로 표현되어 있으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 곡인 'Rhythmic'이라는 곡은 Hip-Hop 리듬에 Funky라는 쉽지 않은 조합을 리드미컬하고 그루브한 느낌으로 잘 살리고 있으며, 일반적인 Funk 스타일의 곡들 보다는 빠른 호흡을 보이고 있다.

기타의 사운드도 깔끔한 느낌보다 좀 더 힘이 있는 사운드로 표현되었다. '황오동 길바닥'은 '빠른 성장을 통해 여러 가수와 협업을 통해 또 다른 경험을 쌓고 더 새로운 도전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히고 있다. 끝없이 도전하는 그들의 음악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01 Hard & Beat
02 Rhyth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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