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장난
선하   |   20141017

신인가수 ‘선하’ 싱글 앨범 ‘따뜻한 장난’으로 첫 발걸음.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들이 주는 위안과 따뜻함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신인가수 ‘선하’는 오는 17일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두 마리에 대한 느낌과 사랑을 표현한 곡 ‘따뜻한 장난’을 발표한다. 그녀는 그녀가 인생의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고양이들의 따뜻한 장난으로 인하여 마법과 같이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면서 그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특히 이 곡에서는 ‘말랑말랑’ ‘따뜻따뜻’ 과 같은 표현과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선율로 노래가사를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 노래에서 뮤지컬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가수 ‘선하’ 씨가 현직 10년차 뮤지컬 배우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음악과 함께 오랜 시간을 하다 보니 장르 구분 없이 어떤 노래라도 세상에 나의 포트폴리오를 내놓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인기나 노래를 위한 노래가 아닌 삶을 공부하는 자세의 노래를 하고 싶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노래와 가사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싶고 언젠가는 가요계의 독창적인 한 부분이 되는 것이 꿈이다.’ 라고 말했다.

 

그녀는 뉴욕 롱아일랜드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국내에서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 대학원 뮤지컬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5년간 겸임, 왜래 교수로 여러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가르쳐 온 인재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까 제가 뮤지컬에서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은 많지만 실용음악을 해봐야 진정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음악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저에겐 도전이고 기쁨입니다.’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대학강단에 서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그녀, 사람들의 가장 외롭고 힘든 순간에 자신을 영화의 주인공처럼 느낄 수 있도록 노래 제목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곡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01 따뜻한 장난
02 따뜻한 장난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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