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와
일루와 밴드   |   20141027

일루와 밴드, 그 첫 번째 앨범 ‘일루와’



​‘일루와 밴드’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나는 음악으로 활력을 심어주는 어쿠스틱 밴드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 모두 일루와서 노래 듣고 가세요~’ 라는 의미의 이 밴드, 이름부터가 재미있다.



​‘일루와 밴드’는 박대정, 갈원준, 이건모, 김현민 이 4명의 친구들이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들 여자친구가 없다는 이유로 홍대에 버스킹(거리공연)을 한 것을 계기로 결성이 되었다.



​드럼(타악기) 를 치는 전승열, 김성재 두 멤버는 군대를 가야 하는 이유로 교체가 되었고, 앞으로는 조성진 이라는 멤버와 같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제 이 재미있는 친구들의 음악을 자세히 파헤쳐보자.



1. 일루와 (작사/작,편곡 박대정) –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신나는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일루와 라는 직설적인 표현을 하는 곡이다. ‘거기서 뭐 하고 있어? 일루와’ 라는 후렴구는 스트레스는 풀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망설이는 일반인들에게 우리 음악을 들으러 오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일루와 밴드’의 타이틀 곡이면서도 밴드이름을 딴 곡인 만큼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노래다.



2. 누나 (작사/작,편곡 박대정)  – 이 곡은 박대정(리더)이 풋풋한 스무살에 짝사랑하던 누나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던 곡을 ‘일루와 밴드’만의 색깔로 재 해석한 곡이다. 나를 봐줘 날 좀 봐줘 라는 노랫말은 자신을 쳐다봐 주지 않는 누나에 대해 애절하면서도 재치 있게 사랑 고백을 하는 귀여운 동생 같은 느낌을 준다.



3. 섹시해 (작사,작곡 김현민 박대정 /편곡 박대정) – 이 곡은 김현민(베이스)과 박대정(리더)이 함께 밴드 결성을 한 후에 만든 곡이다. 어떤 여자를 처음 만나고 난 뒤 너무 섹시해서 자꾸 생각이 난다는 내용의 노래이고 멤버들의 숨은 랩 실력을 볼 수 있는 노래이다.



Special thanks to. 손진기 이영은 전승열





01 일루와
02 누나
03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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