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비제이 (BJ)   |   20141127

"비제이 (BJ)”의 새로운 싱글 [OK] 발매

 

목욕관리사였던 비제이(BJ), 이번엔 치과 코디네이터로 변신하다!



​독특한 스타일의 트랙 '어허(UHUH)'의 음원과 각질제거(때밀이) 댄스를 선보인 코믹한 뮤직비디오를 발표하여 특히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비제이가 새로운 스타일의 싱글 'OK'와 함께 돌아온다. 신곡 ‘OK’는 EDM과 힙합이 혼합된 댄스곡으로 이전 곡 ‘어허’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더욱 흥겨운 바이브를 담아내고 있다. 힘든 현실과 사회의 바람직하지 않은 일면들을 풍자하면서도 결국엔 OK라는 외침과 함께 더 멋진 세상을 기대하며, 마음속에 여유와 어린아이와도 같은 순수함을 가져보자는 밝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OK OK OK OK.... 좋게 좋게 좋게 좋게..., OK OK OK OK.... 족해 족해 족해 족해...."의 패턴으로 연속되는 매우 중독적인 후렴구는 듣고 있다 보면 전혀 다른 의미의 단어로도 들리는 묘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랩 또한 비제이 특유의 어눌한 말투를 그대로 담아냈던 '어허'와는 달리 가볍고 익살스러워졌지만, 들을수록 묘한 중독에 빠지게 하는 그만의 음악적 특성은 여전히 잃지 않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비제이는 이번엔 치과에서 일하는 코디네이터로 분하여 더욱 코믹한 장면들을 연출하였다. 출근 전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병원에서의 해프닝, 그리고 여자 상사와 타게 되는 썸과 놀이동산의 바이킹 등 'OK' 뮤직비디오는 코믹, 액션, 로맨스가 모두 가미된 종합 엔터테인먼트라고도 할 수 있다. 아울러 현실을 도피하거나 당장 쉬운 길을 찾기보단 힘들고 두렵더라도 용감하게 맞설 때 오히려 일이 해결되거나 더 잘된다는 전화위복의 모럴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댄스에 보통 'OK'하면 연상되는 손가락 사인이 들어가지 않은 점도 흥미롭다.



​등장인물로는 비제이 본인 외에 김성엽, 곽민서, 류경희, 황재하, 김윤하, 김동명 등 대학로의 최고 인기 코믹연극인 '블링블링'의 출연진들이 모두 출연하여 작품에 풍성함과 웃음을 더해주었다. 이들 중 1인과 비제이의 애완견 또또는 전작 '어허'에도 출연하였기에 두 작품을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소외된 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고 싶었던 '어허'에서와 마찬가지로 비제이는 'OK'를 통해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고자 한다.





01 OK
02 OK (Inst.)​

  • <
  • >
  •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