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아오는 꿈들의 노래 [Butterfly Garden]

내가 가졌던 꿈에서 영감을 얻어 이 노래를 작곡했다. 자전거를 타고 나비정원으로 가던 밤, 빛을 발하는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나비들은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쫓아다녔던 꿈들이며, 다만 그것들이 모두 헛수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었다. 그래도 절망하고 싶은 나의 일부분을 초월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마치 작별키스를 날리듯 마지막 곡을 쓰는 사람의 마음을 담고 있다.

I wrote this song based on a dream I had. It was a night time when I rode my bicycle to a butterfly garden, and I saw illuminating butterflies flying around. Metaphorically, the butterflies are dreams that I've been chasing for so long, only to realize that it could all be in vain. Still, I wanted to express the hopefulness that outweighs the part of me that wants to despair. I thought about the lyrics as if I'm writing my last song before I kiss goodbye.

[Credit]
Produced by Mayanah
Vocals by Christina Rotondo
Mastered by 박현수


01 Butterfly Garden (Feat. Christina Roto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