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섭’ [missed call]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게 잘 안될 때
가슴이 하라는 것과 머리가 하라는 게 있어요’ 그럴 땐
가슴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해요.
더 늦기 전에 말하세요 사랑해.

[missed call]

작사:소호섭
작곡:소호섭

보통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하지만 가족에게는 아닌 것 같아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은 더 애틋해지는 것 같아요 그들에게는 미안한 게 많고 고마운 것도 많은데 말로 표현이 잘 안될 때가 있어요
노래라는 게 참 이상해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듣기 좋게 표현할 수 있고
그렇니 모두 이 노래를 듣고 용기 내서 지금 전화해보세요 뭐 하냐고 밥은 먹었다고 나는 잘 지낸다고

[신림동]

작사:소호섭
작곡:소호섭
Guitar:구승재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슴 아픈 이별을 해봤을 거예요 더군다나 사회 초년생들이나 자취생들에게는 더욱 공감이 될 거라 믿어요 헤어지고 나서야 더 잘해주지 못한 내가 밉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가요’라는 가사로 담아봤어요
저는 공감이 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고 생각해요 이 노래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01 missed call
02 신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