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릴리백 (Lilly Baek)   |   20201223

‘다 괜찮고, 다 괜찮다. 다 괜찮을 거야’

담담한 곡을 쓰고 보라색 노을을 닮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릴리백 (Lilly Baek)의 데뷔 싱글 [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괜찮아진다.
때 묻은 일기장엔 나의 옛날 이야기들이 빼곡히 담겨있고 이를 바라볼 때면 조금은 힘들었던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그땐 그랬고, 조금은 아팠었지.”
그러나 마무리는 오늘이니까. 그걸로 된 거다.
자신 있게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지금이 있는 것도, 결국은 그때가 있어 가능한 것이기에.

무사히 행복해진 나에게, 그리고 잘 견뎌낸 당신에게. 또 어쩌면 아직은 이따금씩 그때가 생각나는 우리에게.
다 괜찮을 거라 말하고 싶다.

[Credit]
Composed by 릴리백
Lyrics by 릴리백
Arranged by 온성근
Midi Programming by 온성근
Guitar by 박윤성
Bass Guitar by 김민석
Piano by 온성근
Chorus by 릴리백
Mixed by 박근상 @Jelly Sound
Mastered by 박근상 @Jelly Sound
Design by 구송은
Photo by 안지원, 구송은


01 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02 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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