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Furious
퓨리아이 (Fuuryeye)   |   20080812

Fuuryeye The Prophit$

 

 올해 초, 세계 최초로 Tattoo를 주제로 한 Project Album, �39;Tattoo Nation : Draw The Soul�39; 에서 동명의 곡과 함께 처음 이름을 처음 선보인 Fuuryeye. 그의 첫 정규 결과물이 2008년 8월 8일 발매된다.

 

 주로 인터넷을 통해 모습을 볼 수 있던 그는 우연한 기회로 Tattoo Nation과 온라인 앨범 The Real Rookies에 참여하면서 그의 이름을 더욱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올해 3월, 본 앨범의 제작을 시작했다. 극한으로 광포한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앨범의 타이틀명은 가장 �39;Fuuryeye�39; 다운 색깔을 내는 앨범이란 의미와 함께 Fuuryeye 본인의 Rap Name에서 변형되어 만들어진 �39;So Furious�39;를 타이틀로 내세우게 되었다.

 


So Furious

 

 하드코어 힙합을 표방한 본 앨범은 Rap은 물론, 두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Producing과 전곡 Mixing을 Fuuryeye 본인이 직접 맡아 앨범의 컨셉을 유지하는데 노력했다. 전형적인 샘플링 방식에 근거한 그의 작법은 주된 색채인 어두움과 날카로움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까지 그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원곡 자체가 가진 그 느낌은 최대한 살리려는 샘플의 컷팅에선 각 곡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느낄 수 있다.

 

 픽션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주로 담으려고 노력한 가사에서는 여타의 MC들이 말하는 �39;Rhyme이나 Flow 보단 Message�39;라는 말에 근접하도록 노력한 곡들이 눈에 띈다. Draw The Soul이나 Nasty Title에서 보여줬던 Hardcore함을 담은 �39;사냥개�39;, �39;썅�39; 부터, 자신의 진실 된 이야기와 목소리를 담은 �39;상처�39;, �39;글쎄�39; 까지, Fuuryeye가 아니면 보여주기 힘든 그만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Featuring

 

 본 앨범의 피쳐링진을 보면서 아는 이름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소위 말하는 �39;피쳐링빨�39; 을 없애고 본인만의 색채를 담을 수 있고, 그것을 변색시키지 않는 선에서의 멤버만을 직접 섭외하였다. KONSIDERABLE에 함께 소속되어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시기부터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여온 프로듀서 Raw-Elements, 과거 AFK라는 곡을 통하여 함께 호흡을 맞췄던 �39;Akil Dose�39;, Tattoo Nation을 통해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39;APEX�39;, DanceD라는 닉네임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숨은 실력파 �39;.1(Dot-One)�39;, 녹음을 마친 후 바로 군에 입대한 감성적인 랩의 소유자 �39;만싸�39; 가 참여하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01 Intro : Reservation
02 망통
03 Still Rappin
04 상처
05 Interlude : Concept은 Vice
06 사냥개 (Feat. Akil Dose)
07 글쎄 (Feat. .1, 만싸)
08 To Unusable People
09 . Fill The Blank (Feat. .1, Akil Dose, APEX)
10 썅
11 Outro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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