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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환   |   20101201

- 이효리를 울린 목소리 슈퍼스타K 김국환 -

 

2009 슈퍼스타K 에서 이효리를 울린 시각장애인 가수

김국환의 싱글앨범 "할수있다"가 발매됐다.

 

정슬기, 몽실이시스터즈의 강진아, 반광옥 등과 함께

'여인천하'라는 팀으로 당시 심사위원 이효리의 눈물샘을

적셨던 김국환의 이번 싱글앨범은 작년 미니앨범

타이틀곡 "안보여" 이후 1년 동안의 피나는

보컬 연습끝에 발매 한 곡이다.

 

이번 싱글 발매곡 "할수있다"는

시각장애인으로서 한국사회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편견을 극복하고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된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며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다.

 

또한 재미교포 출신 프로듀서 2soo가 프로듀싱 및 앨범의

총 지휘를 맡았으며 드럼 강수호,기타 홍준호,

베이스 양영호 등 국내 최정상 세션진들과

미스터 타이푼, 오윤혜 등 많은 가수 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한창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때 꿈이 "노래방 사장"

이라고 할 정도로 가수는 그저 꿈만 같은 존재였지만

꿈꾸고 노력하여 이루어낸 작은 기적이 꿈만 같다는

김국환은 좌절과 슬럼프를 겪는 모든 이에게

이 노래가 자그만 힘이 되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01 할 수 있다
02 심장이 없어 (Feat. 강진아 Of 여인천하)
03 할 수 있다 (Inst.)
04 심장이 없어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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