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OST
Various Artists   |   20091119

사랑과 우정의 삼각관계, <트라이앵글> OST

 

‘韓日 특집극 TELECINEMA’는 위성과 지상파 모두 최고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굴지의 일본 대표 TV 방송국 <TV asahi>와 국내 최고의 드라마/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덕션 <삼화네트웍스>의 공동기획 프로젝트로, 국내의 SBS 방송국에서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작 및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일 양국에서 이미 완성된 작품이 국경을 넘는 문화소개의 차원을 넘어 창작단계에서부터 상호 협력하여 기획, 제작을 하는 문화교류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며 지평(地坪)을 넓히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10월 개봉 예정인 韓日 특집극 TELECINEMA <트라이앵글 Triangle(감독:지영수/극본:오자키 마사야)>>은,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을 중심으로 강혜정, 이수경이 주연으로 수수께끼같이 얽혀있는 돈과 사랑 그리고 거짓말에 대한 삼각관계를 위트있고 조밀하게 풀어가고 있는 로맨스 수사물로 오랜만의 ‘안재욱’의 작품으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의 호흡으로 작품을 만들다! – 오석준 음악감독 & 최갑원 프로듀서의 만남

한•일 양국에서 모두 주목받고 있는 ‘韓日 특집극 TELECINEMA’의 규모에 맞게 OST 제작에 있어서도 “실력파” 제작진의 조합으로 구성, 극적인 완성도와 대중적인 만족감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음악으로 초기부터 기획하여 제작하였다. 이에 OST의 대표 음악감독, 오석준과 대중음악계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최갑원이 만나 ‘韓日 특집극 TELECINEMA’의 대표작이 될 <트라이앵글>의 OST가 완성되었다.

 

영화 ‘광복절 특사’,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 ‘옥션하우스’, ‘아빠셋 엄마하나’ 등 위트있고 따뜻한 멜로디의 음악을 들려주었던 OST를 진행한 오석준 음악감독 은, <트라이앵글>에서 다시 한번 탱고와 왈츠의 클래시컬한 리듬에 극의 감정선을 고급스럽고 리드미컬하게 풀고 있다.

 

그리고 최고 인기 작사가이자 백지영, 하동균, IU 등의 앨범을 제작한 최갑원 프로듀서은 극중 꼭 필요한 감성을 대변하는 노래와 그 감성을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제작진과 가수 캐스팅으로 완성도와 대중적인 요소 모두를 절묘하게 담아내고 있다.

 

국내 최고의 가창력 3인방 거미-린-영지 ‘우정과 의리’를 지키고자

韓日 특집극 TELECINEMA <트라이앵글> 가창 참여!!

 

<트라이앵글>의 메인 타이틀곡 거미의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작곡:PJ 최갑원/작사:최갑원)”은 본인의 정규 앨범 작업 도중,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친구인 ‘강혜정’이 ‘韓日 특집극 TELECINEMA’ - 트라이앵글(감독:지영수/극본:오자키 마사야)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거미 본인이 자처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거미가 부른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은 피아노와 현악기의 애절한 연주와 거미의 절제된 보이스 속에서 느껴지는 새롭게 다가온 벅찬 사랑에 대한 기쁨과 혹시 이어질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한껏 느껴지는 곡으로, ‘거미표 발라드’라는 진한 감성의 기존 꼬리표를 떼고 섬세한 호흡과 절제된 감성을 보다 강조한 곡 해석은 기존 스타일과 다른 거미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린(LYn)과 영지의 <트라이앵글> OST 참여 계기는 거미와 사뭇 다르지 않다. 평소 거미와 ‘절친’으로 알려진 린(LYn)과 영지는 거미에게 설득과 추천으로 ‘韓日 특집극 TELECINEMA’ - 트라이앵글 OST에 본인들의 가창 실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한다.

 

린(LYn)이 부른 “어제(작곡:한상원/작사:한상원 최갑원)”는 린 고유의 매끄럽고 엣지있는 파워가창력의 매력이 한껏 발산된 곡으로, 발라드적인 감성과 마치 댄스곡 같은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 사이에서의 절제와 절정의 미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고 있어 다시 한번 린(LYn) 가창력에 놀라게 되는 곡. 특히 ‘Yester’라는 가사가 귓속에 오랫동안 여운을 만들어내어 무한 중독의 마력을 갖고 있어 히트 예감 트랙으로 영화 <트라이앵글> 제작사분들에게 손꼽히기도 했다.

 

<트라이앵글>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촉촉하면서 무게감 있는 보이스톤을 가진 영지의 “다른 연인들처럼” (작곡:박수종 최갑원 작곡:최갑원)은 생동감 있는 결말을 위트있고 사랑스럽게 마무리해주고 있어 작품과 관객들의 감정을 잘 잡아주는 최고의 엔딩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최갑원 프로듀서가 제작한 거미, 린(LYn), 영지의 노래를 필두로, <트라이앵글>의 더욱 유쾌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극대화 하고 있는 오석준 음악감독의 클래시컬하고 위트있는 연주곡들이 상호유기적인 상관관계를 만들어가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혀주고 있다.

 

 

01 Waltz Pour Triangle l
02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
03 Tango Pour Triangle
04 어제
05 Love Pour Triangle
06 다른 연인들처럼
07 Waltz Pour Triangle ll
08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 (Instrumental)
09 어제 (Instrumental)
10 다른 연인들처럼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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