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이석훈,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보다 짙은 서정성으로 겨울을 두드리다..

 

일본의 작가와 한국의 제작진이 함께 제작한 아시아 대형 프로젝트

‘TELECINEMA7’와 함께하는『TELECINEMA Project』의 거미(Gummy) 다음의 주인공은, 노래 잘하는 다정한 남자 – 이석훈(by SG워너비)이다.

 

이석훈(by SG워너비)가 부른 “그리운 얼굴(작곡:박수종 이채규/작사:최갑원)”은 기존의 스탠다드 발라드 형식에서 벗어나 마치 한편의 수필을 읽는 듯한 감성을 주는 곡으로, 애절하게 흐르는 피아노 연주와 슬픔을 억누르는 벅찬 감성이 SG워너비-이석훈의 목소리가 마치 또 하나의 악기처럼, 속삭임처럼 들려오는 곡이다. 감정을 최대한으로 절제한 이석훈의 보컬은 서정적인 곡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고 있다. 또한 보컬 이외에도 편곡을 맡은 '자화상'의 나원주의 피아노 연주 또한 보컬과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요즘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보여주었던 다정하고 착실한 이미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다 부드럽지만 남정미가 넘치는 감성을 담아 노래하고 있어 한국을 뛰어 넘어 일본의 여심을 한껏 울릴 듯하다.

 

이석훈(by SG워너비)의 “그리운 얼굴”은, 한일프로젝트 ‘TELECINEMA7’ 중 지진희, 김하늘 주연의 <낙원(연출:이장수/극본:오카타 요시카즈>의 테마곡으로 극중 상처입고 지친 영혼의 김하늘 역의 ‘미경’과 그런 미경의 과거와 놀랍도록 닮은 아이 ‘화란’ 그리고 이들의 비밀과 아픔을 감싸주고 따뜻하게 옆을 지켜주는 순수한 초등학교 교사 ‘일호’의 감성을 고스란히 대변하고 있다.

 

이석훈(by SG워너비)의 “그리운 얼굴”은, 국내 최고 히트메이커 프로듀서이자 작사가로 활동 중인 ‘최갑원’이 수필 같은 가사를, 거미의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 IU의 ‘마시멜로우’ 등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박수종과 이채규가 곡 제작에 참여하여 영상 속의 감성을 보다 드라마틱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석훈(by SG워너비)의 “그리운 얼굴”은 찬바람이 부는 계절 속에서 보다 진하고 애절한 사랑의 감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올 연말에 보다 폭발적인 감성의 대표 발라드 넘버가 될 듯하다.

 

 

01 그리운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