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슬픔
태리서   |   20180528

'태리서' [여름날의 슬픔]

'태리서'의 신곡 "여름날의 슬픔" 이다.
여름은 때론 잔인하면서도 찬란하기까지 하다.

행복이 아름다운 평화라면,
슬픔은 격정적인 아름다움이었다.

어쩌면 여름날의 슬픔이 가장
비극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은 한없이 따스하고 따뜻한데
자신은 수없이 차가울 수밖에 없었으니까.

그러나 ‘태리서’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선율의 목표는 희망이었다.

불안감과 긴장감이 고조되는 선율 안에
희망을 담았다.

그녀가 음악과 함께
하나의 문장을 적는다.

"당신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01 여름날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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