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배려
Nuage Cafe (뉴아쥬카…   |   20180917

어디까지 속아주길 바라는 거니
날 위한다는 너의 그 이기적인 배려... 더 이상은 못하겠어.
널 사랑했던 나의 배려도 이젠 끝이야.
'뉴아쥬카페' [이기적인 배려]

'뉴아쥬카페'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 들려주세요. 그리고 누구나 그렇듯 메뉴를 고르겠죠. 오늘 하루 느낀 감정 또는 느끼고 싶은 감정을 제목에서 찾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이 오늘의 메뉴입니다.
눈물이 핑 돌거나 설렘의 미소가 지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공감했기 때문이죠.
'뉴아쥬카페'는 매 순간 스치는 감정들을 저장하는 공간이며 갈변되기 전 날의 것을
그대로 느끼게 만듭니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듯이 지나간 감정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애써 외면하지 말고 충분히 느끼고 보내주세요. 혹 처음 맛보는 감정일지라도...
오늘도 내일도 '뉴아쥬카페'는 기다립니다.

[Credit]
Composed by BINI
Piano by BINI


01 이기적인 배려

  • <
  • >
  •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