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눌’의 첫 번째 앨범 [다시서기 첫 번째] 발매
40대가 느끼는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이별의 아픔은 어떻게 노래되어질까?
가볍지 않은 삶의 무게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버린 나는 어떤 사랑을 이야기해야 할까?
조하눌의 첫 번째 앨범 [다시서기 첫 번째]는 이 질문에 답을 [배웅]과 [나의 곁으로], 이 두 곡으로 말하고 있다. 소금의 아련한 선율로 시작하는 [배웅]은 4분의 3박의 느린 세미트롯이다. 동양적인 선율과 나를 버린 님을 떠나 보내며 그를 향한 그리움과 걱정을 드러내는 가사는 시어에서 막 끄집어 낸 듯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경쾌한 기타선율로 시작하는 [나의 곁으로]는 슬픈 이별의 감정을 노래하지만 빠른 템포의 트롯으로 떠나간 사람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강렬한 바램을 전하고 있다. 단 2곡의 노래이지만 전형적인 트롯에서 벗어난 고급스러운 멋이 있는 조하눌의 앨범은 두 번째 앨범을 벌써 기대하게 만든다.
01 배웅
02 나의 곁으로
40대가 느끼는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이별의 아픔은 어떻게 노래되어질까?
가볍지 않은 삶의 무게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버린 나는 어떤 사랑을 이야기해야 할까?
조하눌의 첫 번째 앨범 [다시서기 첫 번째]는 이 질문에 답을 [배웅]과 [나의 곁으로], 이 두 곡으로 말하고 있다. 소금의 아련한 선율로 시작하는 [배웅]은 4분의 3박의 느린 세미트롯이다. 동양적인 선율과 나를 버린 님을 떠나 보내며 그를 향한 그리움과 걱정을 드러내는 가사는 시어에서 막 끄집어 낸 듯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경쾌한 기타선율로 시작하는 [나의 곁으로]는 슬픈 이별의 감정을 노래하지만 빠른 템포의 트롯으로 떠나간 사람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강렬한 바램을 전하고 있다. 단 2곡의 노래이지만 전형적인 트롯에서 벗어난 고급스러운 멋이 있는 조하눌의 앨범은 두 번째 앨범을 벌써 기대하게 만든다.
01 배웅
02 나의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