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한송이
안 (ahn)   |   20151016

안 (ahn) - 코스모스 한송이




지난 봄 ‘벚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라는 곡으로 애청자로부터 관심을 받은 안(안준하)이 6개월 만에 ‘코스모스 한송이’라는 곡으로 따뜻한 가을을 전한다. 이전 ‘기다린다고 했잖아요’라는 곡에서 내면의 고뇌와 안타까움을 담았다면, 이번 그의 앨범 ‘코스모스 한송이’에서는 착한 아이의 순수함이 느껴진다. 당신이 거친 주변과 화려한 미디어에 지쳐있다면 잠시 눈을 감고 이 음악과 함께 숨을 고르고 쉬어가길 권해본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구름 바람에 이는 코스모스의 가을빛 풍경처럼 초연하고 잔잔하다. 이 가을 하늘 위를 수놓는 파란하늘의 흰 구름과 황금빛 들판의 일렁임, 그 앞에 작은 코스모스 한 송이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감상해보길 바란다.







01 코스모스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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