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천
들소리   |   20160929

들소리의 세 번째 싱글 『수제천』

꾸준히 매월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들소리의 또 하나의 음악.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였으나 지금은 독립적인 기악곡인 수제천은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곡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앨범에서는 피리, 가야금, 피아노의 결합으로 재구성하여 기존의 수제천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피리의 주선율에 부드러우면서 힘 있는 피아노와 가야금의 터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About ‘Dulsori’

‘들소리(Dulsori)’ 는 1984년 창단하여 전통을 넘어서 현 시대의 감성에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음악그룹이다. 2010년 53개국 월드투어 기념으로 1집 [월드비트 비나리]를 발매하였고, 2012년 영국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 Top of the World 앨범 선정이 되었다. 올해로 32주년이 되는 ‘들소리’ 는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하여 미주 유럽까지 그 활동 범주를 넓혀 활발히 활동하여 2014년 11월 54개국을 돌파하였다.



2003년 싱가포르 아츠 마트에서의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하였으며, 그것을 계기로 2005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월드뮤직 페스티벌 WOMAD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그 이후로 6번, 총 7번 라인업이 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6년 3월 영국 지부(Dulsori, UK. Ltd) 설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유럽 중심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2010년에는 북유럽 최대 락 페스티벌인 로스킬레 락 페스티벌에 최초로 초청받아서 유럽사람들과 하나가 되었다.



‘들소리’ 는 해외 투어에서 만난 뮤지션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또한 활발한데, 특히 2014년 캐나다 축제 투어를 했을 때 즉흥 잼을 하며 만난 ‘Lemon Bucket Orkestra’ 는, 2015년 ‘들소리’ 와 ‘장항 미디어 센터’ 의 초대를 받아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공연 및 레코딩을 하며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2006년에 만난 프랑스 월드뮤직그룹 ‘LO’JO’ 와 10월 6, 7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콜라보 공연을 한다.



Artists

피 리. 이지혜

가야금. 양정윤

피아노. Andy KIM



Staffs

Producer. 들소리(Dulsori)

Mixing & Mastering. 허새롬

Image. 송니은





01 수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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