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수월 (鏡花水月)
한샘이   |   20170612

닿을 수 없는 아련한 마음을 대변해 주는 노래 신인 작곡가 '한샘이'의 첫 디지털 싱글 [경화수월 (鏡花水月)]

 

퓨전국악에서 통통 튀는 신선함과 짙은 감수성, 그리고 대중적인 요소를 갖춘 젊은 신인 작곡가 '한샘이'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경화수월’

'경화수월'은 거울 경, 꽃 화, 물 수, 달 월을 쓴다. 이는 [거울 속의 꽃, 물에 비친 달] 이라는 뜻으로, 눈에 보이나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닿을 수도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경화수월'은, 닿을 수 없는 상대에 대한 슬픔과 아련함을 잘 담아낸 곡이다. 또한, 경화수월의 뜻은 시의 정취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함을 일컫기도 한다.

대금선율과 가야금 선율이 국악특유의 아련함과 분위기를 잘 나타내어주고 있으며, 건반과 베이스 그리고 드럼이 함께 어우러져 대중적이면서도 곡의 분위기와 국악의 미를 잘 뒷받침 해주고 있다.

‘경화수월’은 탄탄한 발성과 깊은 감수성,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없을 무', '골목길', '그땐' 등 다양한 앨범을 낸 가수 '김효영'씨와 함께 하여 더욱 매력적인 음악으로 완성시켰다. 작곡가 '한샘이'가 전하는 '경화수월'을 통해 국악가요의 매력을 새롭게 느껴보시기 바란다.

 

[Credit]

Produced by 한샘이

Keyboard by 류자현

대금 by 홍경림

가야금 by 홍혜림

Bass Guitar by 김재현

Drum by 권호강

Recorded by RE Studio

Mixed & Mastered by 이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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