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잔잔했던 여백을 물들여 줄 '신익수'의 싱글 앨범 [짙은여백] 아름다운 멜로디, 따뜻한 사운드로 듣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자아내는 작편곡가 및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신예 뮤지션 '신익수'가 "짙은여백"이라는 싱글앨범으로 세상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타이틀곡인 "짙은여백"은 화자인 '나'가 홀로 마음을 키워오며 느꼈던 슬픔을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향해 흘리고 있는 눈물을 보면서도 묵묵히 기다리는 '한 남자'의 애잔한 발라드…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픈 노래… ‘WANIZ’ 첫 싱글 앨범 [U&I]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생방송 진출을 했던 ‘소울슈프림’ 메인보컬 조성완이 와니지(WANIZ)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인 “U&I”는 와니지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던 모든 일들을 생각하며 너와나 둘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 고백하는 노래이다. ‘소울슈프림’으로 같이 활동 했던 RnB 힙합 뮤지션인 ‘TIKKIT’의 피쳐링으로 한층 더 트렌디하게 된 것도 돋보인다.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좋…
2016. 8. 29 시보롱보롱 [이상한 나라의 레인부츠] 앨범 소개 대충 읽으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참 이상한 가사다. 왕관 쓴 왕과 왕자의 유리구두와 같은 말들이 나오다가 필요한 건 오직 레인부츠뿐이란다. 뜻을 헤아리기가 쉽지 않다.. 하고 싶었던 말들은 이거다. 서로 왕이 되겠다고 애쓰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 그러나 슬프게도 이 세상의 왕이 되려고 몸부림 치는 우리는 모두 이미 왕이 정해진 게임을 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왕자의 유리구두가 내 것이 되기를 원하지만 비가 오고 곤란한 궂은 상황은 싫다, 피하고 만다…
‘좋은 사람’ 그 속 이야기 첫 EP 앨범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었던 마음 속 이야기 표현 하지 못하고 가슴 속으로만 간직했던 상처들. 그런 상처가 무서워 사람들과 만날 수 없었던, 하지만 그런 마음 속 상처들을 다 떨쳐 버리고 이야기 하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고 외로움 속에 살아 간다는 걸, 나 또한 같은 사람이라는 걸, 닫힌 마음을 열리게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준 진심 어린 작은 한마디 좋은 사람. 상처 속에 어두운 마음 속에 나와 같이 마음이 닫힌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다. 당신도 좋은 …
2016.6.9 이매진 [너를 생각하다가 쓴 노래] 앨범소개 내가 좋아하는 한 친구를 떠올렸다. 사는 게 힘들다고, 일들이 잘 안 풀린다고, 자기가 너무 바보 같고 싫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들은 그때 나는 전심을 다해 말해줬다. 너는 다정하고 멋지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람이라고. 고마워, 너도 그래. 그 애와 나는 그렇게 서로 위로를 나누고 좋은 말들도 해주며 기운 내자, 다짐했다. 사실 나는 자주 생각한다. 나는 왜 이렇게 한심할까. 잘하는 것도 없고, 늘 어중간하고, 느려터졌다. 내가 나를 생각하는 시간은 그렇…
박준혁 정규 3집 디지털 음원 출시. 5년만의 새 앨범 수수하고 따뜻한 사운드 색채와 무게감 있는 가사 5년. 무언가를 잊기에 부족하지 않은 시간이다. 박준혁이 5년만에 새로운 앨범을 출시한다. 그의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이 아닐 지라도 5년만에 신보를 만나는 지금 시점에선 그와 그의 음악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의 과거 음악을 기억한다면 변하지 않은 캐릭터에 반가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의 음악을 비유하자면 분명한 선과 색으로 그려진 이미지가 아니라 잡힐 듯 말듯한 흐려진 기억 속 색감에 가…
당신이 주목해야 할 밴드 [도노] 두 번째 싱글 발매. 밴드 도노가 작년 데뷔에 이어 새 멤버와 함께 두 번째 싱글 ‘달려갈게’를 발매한다. ‘달려갈게’는 도노의 베이시스트인 ‘강승철’의 곡으로, 가사는 그의 친동생인 ‘강나리’씨가 직접 썼다고 한다. 햇빛 좋은 어느 날, 나를 기다리는 연인에게로 달려가는 설렘과 풍경을 기분 좋은 단어들로 그려낸 가사가 돋보인다. 거기에 새로 합류한 멤버 기타리스트 ‘김준현’은 놀라운 솔로잉과 인상적인 라인들로, 도노의 진화에 커다란 한 몫을 했다. 드러머 ‘김관호’의 리듬은 여전히 탄탄하고…
‘좋은 사람’ 이 되기 위한 그 3번째. 누군가는 행복한 기억 속 스무살 하지만 나에게는 어두운 기억 속 스무살 그 기억들 속 노래 이다 아무에게도 다가 갈수 없는 혼자만의 기억 속…. 좋은 사람이 되기 전 나의 이야기 01 스무살
이야기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EARLY MOON (a.k.a. 문현식), 첫 번째 EP [새벽 그리고 위로] 발매 지난 2015년, 자신의 자작곡인 [잘자, 너]와 [Early Reflection]이라는 싱글들과 함께 세상에 나온 EARLY MOON(이하 얼리문)은, 대중들에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으며 탄탄히 매니아층을 쌓아왔다. 인디 싱어송라이터의 특성상 소위 말하는 빽(?)없이 음악을 하는 그에게 이는 큰 홍보 없이 그저 입소문으로 일궈진 성과로, 그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
2016년의 첫 포문을 여는 kharisma의 첫 싱글 후회란 말 그에게 첫 걸음이 되는 [후회란 말]은 연인들의 헤어지고 난 이후에 대해서 고민한 노래이다. 항상 연인끼리의 싸움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후회할 수 있는 말을 뱉곤 한다. 그래서 결국에는 이별을 하고 그 사람을 그리워하게 된다. “내 자신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조금 더 참고 사랑 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 텐데… 그래서 나는 다시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믿어서 후회하는 말이 끝이나게 될까” 하면서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이 생각을 자꾸 하게 되는 노래이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