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첼라와 아날로그소년의 프로젝트 팀, '종이학'이 드디어 새로운 싱글 [명왕성]을 발매한다. 캐러밴 유니온 (Caravan Union) 소속, 김박첼라와 아날로그소년은 각자의 음악활동은 물론 서로의 협업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작년 1월에는 프로젝트 팀 '종이학’을 결성하여 싱글 [대설주의보]를 발매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명왕성]은 '그녀 주변을 맴도는 상황'을 태양계에서 퇴출된 행성인 ‘명왕성'에 빗대어 쓴 곡으로, 매력적인 비유가 담긴 가사를 통해 그녀를 …
[Blah blah, shut up and dance] 그만 떠들고 차라리 춤을 추는 건 어때? 2016년에도 새롭게 ‘월간 시보롱보롱’을 계획하는 그들의 2월 신곡이 나왔다. 시보롱보롱 듀오의 이번 노래는 90년대 말에 들었을 법한 댄스락 곡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모던 애시드 락’에서는 다소 벗어나 보이지만, 앞으로 얼마든 다양한 시도를 보여줄 것이고 또한 기본적으로 댄서블한 락을 지향한다는 데에서 맥락을 함께한다. 프로듀서이자 작곡을 하는 넌과 작사와 노래를 맡는 이매진 두 사람은 모두 영어 울렁증이 다…
프로듀싱 팀 로지아, 세 번째 싱글 앨범 ‘눈사람 (With 홍인성, 이은성)’ 배기필(수원여자대학교 음악과 교수), 조영화(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 한소희(내가 만드는 음악이야기 대표)로 구성된 3인조 프로듀싱 팀 로지아가 세 번째 싱글 ‘눈사람’을 발매한다. 3인의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실력파 뮤지션과 콜라보하여 선보이는 로지아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갖춘 프로듀싱 팀이다. 로지아의 배기필 프로듀서는 오래 전부터 바이브, 포맨, 벤, 이트라이브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조영화 …
홀로서기를 하고 10월 15일 ‘한해’와 함께 싱글 [IDKYN]을 발표한 ‘VEN(벤)’이 11월 16일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Paloalto(팔로알토)’와 함께 [6]를 발표한다. 6의 곡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곡이다. '가끔은 다 내려놓기도 하고 복잡한 생각들에서 잠시나마 벗어는 건 어떨까?'라는 내용이다. 6이라는 숫자가 제목인 이유는 6이라는 숫자에 안 좋은 의미들이 자신의 현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7이라는 행운의 숫자의 바로 전임을 의미하여 VEN은 이 곡에서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
무르익어가는 가을 그리고 11월, 다시 돌아온 점잖은 원숭이들. 이번엔 박말리 만의 감성으로 돌아왔다.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두 곡 중 타이틀곡인 [운수 좋은 날]은 젊은이들의 원나잇 문화와 겉도는 사랑을 주제로 하여 만들었다. 또 다른 한곡 [그대는 어디로 갔나]는 “지나간 사랑에게 이제는 잊고 다른 사람과 잘 살고 있다” 라는 것을 알리려는 “찌질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 곡은 컨츄리 블루스라는 장르이고, 독특하고 특이한 노래 소재가 매력적이다. 이번 [운수 좋은 날]이 이번에도 대중들의 마음을 빼앗을 수…
시로스카이 (Shirosky) - La lecture 시로스카이(Shirosky)는 아직까지 한국 유일의 여성 재즈힙합 프로듀서이며, 심지어 힙합씬을 통틀어서도 보기 드문 여성 프로듀서다. 특별히 그의 음악에서 성적 요소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주 의미가 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언프리티 프로듀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남성미 흘러 넘치는 힙합씬에서 여성 프로듀서가 굳건히 작업을 이어오기란 쉽지 않은 법이니까. 그렇게 5년을 버틴 끝에 정규 앨범 ‘La Lectur…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는 음악 Producer "Andro"의 음악에서 사랑을 이야기 해보자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하지 못하는 말이 있다 "사랑합니다". 연인이나 친구 보다 가족들에게 더 하지 못했던 말..... 이 곡의 작사와 랩을 맡은 엄선생의 속마음이기도 하다. ANDRO는 부모님 세대나 더 위 세대에게 그 말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음악은 트로트라고 생각하여 이 곡을 만들었으며 작사의 진실함과 대중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멜로디가 이 곡의 포인트라고…
신인 작곡가 캐시(Cassie)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너에게 닿기를'. 이번 앨범은 캐시가 작사와 작곡을 담당하고 2mail의 기영이 편곡을 맡아 진행되었다. 보컬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더브뮤직과 함께 어울리는 음색을 찾아 몇 번의 오디션을 열었고, 최종 선정 된 신인 김효진이 합류하게 되면서 디지털 싱글을 위한 팀이 꾸려졌다. 여러 차례 콜라보 앨범을 제작한 더브뮤직이 김효진의 가능성을 보고 캐시가 직접 디렉터로 참여하면서 보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미 3년 전 스케치가 끝난 곡이지만 캐시가 중국 유학…
작곡가 안도원의 세 번째 싱글집 작년 가을, 첫 번째 싱글 ‘가고 싶은 고향’을 시작으로, 지난 봄 ‘친구야 친구야’에 이어, 2015년 다시 돌아온 가을, 세 번째 싱글집인 ‘야생화‘는, 사랑이 온다, 야생화, 우리가족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사랑, 소박한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표현하는 안도원의 감성과 이선율의 담담한 노래,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프로듀스한 앨범입니다. 1. 사랑이 온다 사랑을 찾는 사람,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이 서로 알고 있는 사람인데도 찾는 사람도 기다리…
정다운 세 번째 싱글 이야기. 2015년 9월 정다운의 세 번째 이야기 [그대는 몰라요] 싱글을 발매 하였다. 이번 싱글은 전 앨범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이별을 소재로 한 쓸쓸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3월 말 발매한 [봄이야] 와 7월 에 발매한 [여름애]는 시작되는 연인의 풋풋함과 설렘을 담아내더니 이번 9월 은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담아 내어 우리에게 다가온 신인 아티스트 '정다운'. 그의 첫 번째 발라드를 유심히 들어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1. Escape 이 곡 은 현실을 탓 하며 꿈을 잠시 포기했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