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E'크루의 아티스트 'Bla$e Kid (블라세키드)'의 첫 EP [0] 발매 기존 트랩아티스트와는 차별된 'Bla$e Kid'의 EP[0] 앨범명인 [0]은 한국말로 발음하면 영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고 young젊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한 중의적인 표현이다. 현재 대힙합시대가 열린 한국 힙합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초신성 래퍼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인가? 그의 행보를 지켜보자. Artwork by. HustleKi Album mixed by. Bla$e Kid [Credit] 1. Bal…
나는 여태 방황하고 있어, '램 (Ram)' 미니앨범 [UP IN THE AIR] 솔직한 감정표현이 담긴 아티스트 '램 (Ram)'의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방황'을 알아차림과 동시에 찾아온 '공허'를 이야기한다. 홀로 세상에 붙어있지 못한 기분을 그린 타이틀곡 "붕붕 (UP IN THE AIR)"에 이어, "Artist"와 "자아"는 욕망과 내면의 세계를 표현한다. 마지막 트랙은 싱어송라이터 '두시 (2 o’clock)'가 피아노 편곡한 "붕붕 (Piano ver…
HIPHOP BAKA '짧은머리' 싱글앨범 [HIPHOP BAKA] #Oldschool #boombap #hiphop 'HIPHOP BAKA' 힙합 바보 '짧은머리'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가사 속에 욕, 돈, 성적인 얘기 없이 힙합 만을 담은 곡이다. 과거 은유적인 표현이 많았던 힙합 음악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요소만을 전달하고자 하는 최근 음악과의 차이점을 보여준다. [Credit] Producer By DJ Tiz Recording Studio By 오렌지뮤직 Recording Engineer By 권지후 Mixing En…
아늑한 방 안에서 각자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듯한, 따듯한 '갈색언니'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작은방] 귓가여친 '갈색언니'가 두 번째 이야기를 들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나, 그리고 너에게 하고픈 말. 작은 방안에서 꾹꾹 눌러 담은 너에 대한 나의 이야기. 갈색언니가 말하는 사랑은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무심하면서도 즐겁다. 우리의 평범한 삶에 지극히 평범한 사랑이야기가 이토록 부드러울 수 있을까? 너의 이야기, 또 너에 대한 나의 이야기. 우리는 언제나 그 이야기가 하고 싶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사실…
싱어송라이터 '콜리 (Call Lee)'의 감성 R&B [Feeling Yeah] 싱어송라이터 '콜리 (Call Lee)'의 세 번째 싱글 [Feeling Yeah]는 그녀가 지금까지 해온 화려했던 음악과 다른 차분한 감성 R&B풍의 곡이다. 이번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한층 더 성숙해진 느낌의 '콜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편곡과 믹싱에는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꾸준히 자기 색깔을 추구하는 래퍼 겸 프로듀서 '$kinny DOPE'이 참여 하였으며, 뮤직비디오는 'ALL ABOUT MUSIC' 레…
'브레나만' 세 번째 이야기. [Grandfa]와 [Solo en casa]로 감동과 재치를 노래의 담았던 '브레나만'의 세 번째싱글은 20대 청춘들을 위한 메시지다. 20대라는 시기는 많은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지혜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살아가고자 열망하는 세대이다. 누군가는 뜨겁게 사랑을 할 것이며 또 누군가는 고통스럽게 아파할 것이다. 누군가는 무언가를 이룰 것이며 또 누군가는 쓰러지듯 좌절할 것이다. 20대가 바라는 삶은 다양하지만 20대가 바라보는 지향점은 동일하다. '성공과 행복' 그…
이별의 아픔을 잔잔하게 이야기하는 'A general shop'의 싱글 앨범 [안녕 그리고 안녕] 'A general shop'이 2018년도를 맞이하여 연속해서 1월 한달 동안 주간으로 발매하는 4곡 중 그 세 번째 곡인 "안녕 그리고 안녕"을 발표한다. "안녕 그리고 안녕"은 연인에게 이별에 대한 잔잔함과 애틋한 마음을 과한 표현이나 포장 없이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그리고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다. 이별에 대한 아픔을 절제하는 듯한 이 곡의 전체적인 표현과 연주들은 듣는 이…
'옴니전스' [Essence] 서로의 기억이 흐려지자, 같은 곳에서 회상된 그와 그녀의 생각을 시각적이지 않은, 그 외의 감각들: 그 중, 후각적인 자몽 향으로, 그와 그녀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떠올린다. 소중한 것이 없어진 삶 속의 공허함으로 기억들과 추억들의 잔향만 남은 상황에서, 그는 선선해진 새벽 하늘에 본인의 잘못된 선택을 후회한다. 서로의, 마지막 추억을 담은 자몽 향 (Essence of Grapefruit) 이 같이 탔던 열차 안에서의 추억을 되돌리게 한다. 자몽 향의 영향이 곡 구조상, 그에서 그녀에게, …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누군가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10개의 음악, 하나의 음반. [Lewis Wang is so UNUSUAL.] ‘쇼미더머니의 바깥’, ‘홍대 밖 힙합’, ‘로컬 씬’.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한국 힙합 위에 떠다니는 문장들. '루이스 왱(Lewis Wang)'은 앞서 언급한 세 문장을 모두 충족하는 래퍼다. 본인을 ‘수완지구 얼룩말’로 소개하던 '언유즈얼(UNUSUAL)'때부터, '루이스 왱'으로 이름을 바꾼 지금까지 그는 계속해서 오식스투—OSIXTWO, 광주의 지역번호 062에서 착안한 콜…
무심한 듯 시크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두 남자 '옹키옹키'의 [오다 주웠다] 재미있는 가사와 세련된 코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락 사운드를 결합한 독특한 음악 색을 지닌 팀 '옹키옹키'가 타이틀곡 '오다 주웠다'로 데뷔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그들이 선택한 첫 번째 키워드는 요새 가장 유행하는 말투 중 하나인 '오다 주웠다'이다. 표현이 서툴러 언제나 자신의 마음과는 반대로 말하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한 남자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가사에 담았다. Produced by 김상구 Keyboard by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