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익스에이러 (ex8er)의 싱글 [My Piano] 발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비트는 시작되고 이윽고 차분한 톤으로 그의 랩은 추억여행을 시작한다. ‘마법같이 건반소리가 날 데려다주네 5살이 되던 그때로 피아노 선율이 흘렀지 항상 10평 남짓한 방을 음표로 가득 메우게 했던..’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은 배우곤 하는 피아노. 하지만 그에게 피아노 연주란 남들보다 좀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음악선생님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건반을 두들기며 마치 장난감처럼 피아노를 가지고 놀았던 그는 어느 …
시보롱보롱 (Siborongborong) 의 싱글 [I remember you] 발매 다시, 시보롱보롱(Siborongborong) - 작고 어렸고 서툴렀던 우리들. 기억에 갇힌 너의 목소리와 나. 카푸 카푸치노 거품처럼, 콩닥콩닥 커피콩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고백송을 발표한 지 2년 더하기 2개월, 시보롱보롱(Siborongborong)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보롱이의 추억 속 그리움이 담긴 모던락 곡이다. 두근두근 서툴기만 했던 어린 시절 첫사랑. 좀더 쿨하거나 멋지지 못했던 때의 내 모습이 떠오르…
신세대 트로트 가수 이조아의 “묵찌빠” 열풍의 시작! 미니앨범 발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고자 한다면 '묵찌빠'를 하세요. 신세대 가수 이조아는 '묵찌빠'를 통해 새로운 사랑놀이 문화를 알리고 있다.흔히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이 하는 놀이가 '가위 바위 보' 그리고 '묵찌빠'이다.순간의 선택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이 게임은 사랑의 선택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화하면서 '묵찌빠'처럼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2014년 '묵찌빠'…
사운드샤워 (Sound Shower)의 싱글 “사계(四季)” 발매 밴드 결성 했을 때의 첫 멤버였던 건반, 드럼이 나가서 유난히 추웠던 기억의 2012년 겨울.보컬 유수, 기타 김재중, 베이스 현종원 세 멤버가 남아 힘들었던 겨울.3명의 멤버로 사계라는 곡이 탄생하였다. 그러나 봄은 찾아오고, 긴 시간이 걸려 밴드라는 배를 같이 타고 나갈, 작곡에도 능한 건반 안주영, 밴드의 홍일점 드럼 김세미가 합류 후 더욱 단단해진 편곡의 완성 보컬 유수의 몽환적인 가사를 입혀 사계라는 제목의 곡이 탄생하였다. 2013년 겨울, …
감성을 자극하는 MOINOI (모이노이)의 첫 번째 싱글 [그리고 그 해 겨울] 발매 2013년의 끝자락, 오지 않길 바랬던 아픈 기억의 계절에 대중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따뜻한 커피 같은 음악 MOINOI(모이노이)는 베트남어로 ‘MOI : 새로운’ + ‘NOI : 이야기를 하다’의 합성어이자 ‘MOINOI : 어느 곳이나’ 라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든지 늘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 번째 싱글 [그리고 그 해 겨울]은 Ms.췌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의 빈자리의 허전함을 겨울에 빚 …
오래도록 감춰온 마음을 당신에게 수줍게 내보이는, 이매진 (I:magine)의 첫 번째 노래 프로젝트 그룹 ‘시보롱보롱(Siborongborong)’의 캐롤송 에서 ‘크리스마스에는 내 맘 너에게 전할 거야’라고 재기 발랄하게 노래하던 나단풍이 다시 ‘이매진(I:magine)’이란 이름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고백송이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녀는 노래한다. 여전히 당신이 좋다고, 당신을 처음부터 그렇게 지켜봤다고. 이대로 변함없이 마음을 지키겠다고 말이다. 2014년 1월 시작된 이매진의 첫 번째 노래는 스스로에게 전…
가리온 15주년 기념 음반 INSTRUMENTAL 발매 지난 11월 29일 발표한 가리온 15주년 기념 앨범의 Instrumental 이 발매되었다. 수록곡 전체의 Instrumental이 공개되었으며 다음은 가리온이 보내준 각 곡의 프로듀싱 작업기이다. [락샤사 작업기] 작업기간이 짧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트랙.작업 전 "노래 제목은 나찰이야" 얘기만 듣고 어떻게 할까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비트를 두개 정도 만들어서 형에게 보냈었는데 이미지와 맞지 않아 쓰지 않았고, 함께 있을때 …
'세상 하나뿐인 보물' 마이 라스트 피앙세 (My Last Fiancee)의 첫 미니앨범 'The Dejoro' 발매 작사가 및 작곡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 마이 라스트 피앙세 (My Last Fiancee)' 가 첫 앨범 'The Dejoro' 를 발매하였다. 그룹명인 'My Last Fiancee' 는 '나의 마지막 여자친구' 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작사가 정오현씨의 작사를 시작하며 처음 쓴 가사의 제목이기도 하다. My Last Fiancee 는 앨범마다 각기 다른 보컬 및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곡을…
힙합 그룹 언더스탠드 (Understand)! 각자 활동에 전념해오던 그들은 첫 정규앨범 [KEEPSAKE] 으로 뭉쳐 활동을 시작한다. “이해하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동사 하지만 그들은 다르다. 그들의 음악을 대중에게 이해 시키겠다는 각오와 동시에 언더 힙합이 일어나야 한다는 뜻을 가진 Under+stand의 의미도 갖고 있다. 과연 Understand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일단 그들의 팀 조합이 요즘의 힙합팀들 답지 않게 독특하다. Western Rover로 활동해온 Radix (Producer) 와 GI.P (M…
가을 겨울 그 사이 이별, 이용진의 첫 싱글 [한마디 그리고 괜찮은걸까] 발매 가을 겨울 그 사이, 씁쓸히 부는 바람에는 첫사랑 냄새가 난다. 이럴 때면 가슴 속에 마음을 공허하게 만드는 차가운 공기가 서리는데, 여기 그 시린 감성을 쿡. 쿡. 더 자극하는, 계절에 어울리는 ‘첫사랑가’ 가 있다. 첫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한마디’는 첫사랑에게 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묻어나는 곡으로 잔잔한 기타소리와 맑은 이용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첫사랑처럼 쉽게 지울 수 없는 멜로디를 남긴다.‘괜찮은 걸까’는 첫사랑이 지나간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