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 1세대, 모두가 아는 그 동네형의 생애 첫 솔로 1집 현재 한국에서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특히나 2010년대 이전부터 활동해 온 뮤지션이라면 누구나가 다 아는 ‘홍대 형’ - 아이삭 스쿼브 (Issac Squab). 한국힙합 1세대 뮤지션으로, Trespass, Show-How, 나찰&아이삭스쿼브, CCM밴드 ‘DIJ’를 거치며 팀이나 프로젝트로만 활동했던 그가 음악인생 18년 만에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한다. 앨범명 ‘Dilettante (딜레탕트)’는 ‘취미 예술가’란 뜻으로서, 직업이 아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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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 종이학개론 새창
종이학 - 종이학개론 종이학. 아마도 종이로 접은 학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예상을 깨고 'Paper' 뒤에 학문을 뜻하는 '-Logy'를 붙여 'Paper-Logy’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냈다. 상상하는 것을 그리거나 써내려갈 수 있는 종이의 특징에 매료된 그들은 ‘종이학(Paperlogy)’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개개인의 음악에서 하기 어려웠던 모습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담아냈다. 그리고 그 첫 챕터인 ‘종이학개론’을 펼쳐 보인다. 두 뮤지션이 새롭게 펼친 종이에는 어떤 음악이 담겨있을까. 첫 번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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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스카이 (Shirosky) | La lecture 새창
시로스카이 (Shirosky) - La lecture 시로스카이(Shirosky)는 아직까지 한국 유일의 여성 재즈힙합 프로듀서이며, 심지어 힙합씬을 통틀어서도 보기 드문 여성 프로듀서다. 특별히 그의 음악에서 성적 요소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주 의미가 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언프리티 프로듀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남성미 흘러 넘치는 힙합씬에서 여성 프로듀서가 굳건히 작업을 이어오기란 쉽지 않은 법이니까. 그렇게 5년을 버틴 끝에 정규 앨범 ‘La Lec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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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DYNAMITE) | Slow 새창
기막힌 올라운드 플레이어 '다이너마이트'의 긴 공백을 깰 화려한 외출 2010년 발매된 Sprit Album 'Knock Down x Dynamite - 호흡'을 끝으로 잠정적 휴식기를 가졌던 '다이너마이트 (DYNAMITE)'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생 레이블인 루니카즈로 새로운 둥지를 트며, 기존 빅딜 시절의 '다이너마이트 (DYNAMITE)'와는 뭔가 다른 묘한 향기를 풍긴다. 프로듀서로의 전향 후, 다양한 음악작업을 통하여 업그레이드 된 그만의 음악으로 2015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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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패밀리 | 야동근 새창
음악 역사상 가장 금기시 된 두 컨셉의 만남. 나몰라 패밀리 “야동근” 공개 음악 역사상 가장 금기시 된 두 컨셉의 만남 나몰라 패밀리가 '야동근'이라는 제목의 신곡으로 돌아왔다. 랩 잘하는 연기자의 활동명을 떠올릴 법도 한 '야동근' 즉 밤에 움직이는 근육이란 뜻이다. 시작부터 위험하다. 도발은 가사에서도 이어진다. 아마 역대 대한민국의 모든 가요를 통틀어서 일본어가 가장 많이 들어간 곡이 될 것이다. 더군다나 이 땅의 남성들이라면 스타크래프트의코맨드센터 안내양의 멘트만큼이나 성스러운 단어들로 채워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