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원'과 '우탄'의 콜라보레이션 [CashCowBoyBebop] 20년을 꾸준한 활동으로 힙합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제이 '스케줄원'과 강렬하고 하드코어한 보이스 VMC 소속 '우탄'이 뭉쳤다. [CashCowBoyBebop]이 보여주는 사운드는 평소 '스케줄원'의 디제잉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하듯, 오르락내리락 쉴새없이 몰아치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목소리의 소유자 '우탄'의 랩이 결합되어 곡의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게 만든다. 사운드는 '스케줄원'의 스타일이 그대로 풍겨지는 Trap을 유감없이 보여…
[YUCCA PROJECT]가 당신에게 배송 중입니다. 이 앨범은 그가 겪어온 일들로 인한 현재 상태를 엿 볼 수 있는 앨범이다. 각각 다른 분위기로 풀어낸 곡들은 모두 한곳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다. [YUCCA PROJECT]는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현재의 감정들을 담아 만들어진 앨범 [YUCCA PROJECT]는 어쩌면 단순히 앨범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CREDIT] 1. 음악이 흘러 나오면 (Feat. 22) Lyrics by Jayci yucca, 22 Compose by Grabby Arrange …
[리비 (LiVii)의 세 번째 싱글 “Luna”] “Beep X 3”, “C’mon”, “₩atch & Learn” 등 이전에 발매 된 리비 (LiVii)의 앨범들의 음악, 가사 내용은 알앤비, 힙합에 가까웠다. 세 장의 싱글 앨범 이후 여러 곡 작업을 통해 훨씬 성숙 해진 리비 (LiVii)는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로, 여태까지의 이미지에는 완전히 새로울 법 한 신곡 “Luna”를 작업 했다. “Luna”는 리듬감 있는 비트 위에 몽환적인 멜로디가 함께하는 느낌의 곡으로 그루브하게 리듬을 타면서 잔잔한 노래로 …
진중한 태도의 뮤지션,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가 돌아온다 래퍼의 생각은 가사를 통해 드러난다. 오왼 오바도즈는 가사 한 줄 허투루 내뱉지 않는다. 단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가사에는 오왼의 진정성, 진중한 태도가 묻어난다. 새 믹스테입이자 첫 결과물이 될 오피셜 믹스테입 [P.O.E.M.]은 그런 오왼의 태도가 가득 어린 작품이다.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더콰이엇(The Quiett)은 믹스테입 수록곡의 프로듀싱부터 믹싱, 심지어 마스터링까지 도맡으며 앨범을 물심…
'김준선' [Zihuatanejo] "아라비안 나이트", "너를 품에 안으면"의 싱어송 라이터겸 음악감독 '김준선'이 미니앨범 [Stay Hungry, Stay Foolish] 발표 후 2년만에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새 미니앨범 [Zihuatanejo]를 발표했다. "지후아타네호" 라는 말은 영화 에서 주인공 '앤디'가 마음 속에 그리고 꿈꾸는 낙원이자 희망의 공간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압구정 고시원"과 같이 꿈에 대한 같은 맥락의 의미를 두고…
'최삼' [3M] '최삼'의 7개의 믹스테잎 중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추려내 2017년 버전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앨범이다. 믹스테잎 1부터 7까지의 곡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들을 수 있다. 2017년을 마무리하며 팬들을 위한 선물의 의미로 곡을 만들었다. [Credit] Produced by C.why, FADE, Teth, 라경외 Arranged by C.why, FADE Chorus by FADE, ㅛㅜ(Yow) Mixed by Riby-J Master…
우리는 같은 시간을 살고 있지만 각자 다른 밤을 가지고 있다. '블루파프리카' EP앨범 [같은 시간, 다른 밤] 사랑을 노래하는 것은 창작자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숙명이 밤이라는 시간을 만나 탄생한 수많은 명곡들을 알고 있는데, 그만큼 밤이라는 시간은 신비한 것이며 낡은 일기장을 다시 꺼내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 많은 이들이 밤의 정서가 담긴 노래들을 통해 위로를 받았고, 그런 의미에서 [같은 시간, 다른 밤]은 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앨범이라고 할 수…
한국힙합 1세대, 모두가 아는 그 동네형의 생애 첫 솔로 1집 현재 한국에서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특히나 2010년대 이전부터 활동해 온 뮤지션이라면 누구나가 다 아는 ‘홍대 형’ - 아이삭 스쿼브 (Issac Squab). 한국힙합 1세대 뮤지션으로, Trespass, Show-How, 나찰&아이삭스쿼브, CCM밴드 ‘DIJ’를 거치며 팀이나 프로젝트로만 활동했던 그가 음악인생 18년 만에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한다. 앨범명 ‘Dilettante (딜레탕트)’는 ‘취미 예술가’란 뜻으로서, 직업이 아닌 예…
홀로서기를 하고 10월 15일 ‘한해’와 함께 싱글 [IDKYN]을 발표한 ‘VEN(벤)’이 11월 16일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Paloalto(팔로알토)’와 함께 [6]를 발표한다. 6의 곡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곡이다. '가끔은 다 내려놓기도 하고 복잡한 생각들에서 잠시나마 벗어는 건 어떨까?'라는 내용이다. 6이라는 숫자가 제목인 이유는 6이라는 숫자에 안 좋은 의미들이 자신의 현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7이라는 행운의 숫자의 바로 전임을 의미하여 VEN은 이 곡에서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
시로스카이 (Shirosky) - La lecture 시로스카이(Shirosky)는 아직까지 한국 유일의 여성 재즈힙합 프로듀서이며, 심지어 힙합씬을 통틀어서도 보기 드문 여성 프로듀서다. 특별히 그의 음악에서 성적 요소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주 의미가 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언프리티 프로듀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남성미 흘러 넘치는 힙합씬에서 여성 프로듀서가 굳건히 작업을 이어오기란 쉽지 않은 법이니까. 그렇게 5년을 버틴 끝에 정규 앨범 ‘La Lect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