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첫 정규 앨범 [TEXT 1] 발표 인디펜던트로 활동하고 있는 랩퍼 '테스(Teth)'가 자신의 첫 정규앨범 [TEXT 1]을 발표했다. 가사의 진정성과 전달력에 중점을 둔 이 앨범에는, 남들보다 늦은 서른 살에 한국 힙합씬에 데뷔한 '테스'의 개인사와 더불어 아름답고 선한 것에 대한 그의 갈망과 신념이 가득 담겨 있다. 래칫 사운드에 사랑과 평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을 포함해 총 12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여성 보컬 '노엘(NoeL)'과 '씨와이(C.why)'를 비롯한 6명의 프로듀서 (FADE, R…
2017/7/19 '홍영준' 싱글 앨범 [그래도 사랑이라면..] 배우 '박기웅'의 앨범 ‘선물’의 수록곡인 ‘눈을 감아도’를 작사/작곡한 '정용균' 작곡가가 이번엔 digital single로 대중들에게 아련한 발라드를 들려주려 한다. ‘눈을 감아도’는 감성적인 발라드곡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좋은 평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곡인 ‘그래도 사랑이라면’은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는 듯 잔잔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으로 시작해 후렴구로 갈수록 여러 악기들과 현악기의 풍성하고 화려한 라인과 함께 떠나간 그 사람과의 아련했던 추억…
'코스모스 퍼지 (Cosmos Fuzzy)' [한잔의 룰루랄라에서] 전작 에 이어 이야기의 무대를 홍대 앞으로 옮겨 연인이 헤어지는 장면을 그린 이번 곡은 실제하고 있는 커피숍을 배경으로 그렸습니다. 홍대 '한잔의 룰루랄라'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사랑하고 또 영감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느 여름날 더위를 피해 놀러 갔다가 떠오른 상상을 노래로 만들었는데, 이별 하기에 좋은 장소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별노래를 만들어서 가게 사장님께는 조금 죄송하네요. 너무 아끼는 사람을 위해 당장은 힘들더라도 먼저 떠나야 할 때도 있는 …
'석훈성' [BETWEEN] 순간일 수 없는 이별. 그저 순간으로 흘려 보내고 싶지만, 스스로도 어쩔 수 없는 사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아닌 시간 사이에 걸려 버릴 때가 있다. 오늘 속에 과거를 떠올리고 미래가 오늘 같을 거라는 두려움에 오늘을 제대로 살 수 없는 시간들. 조금이라도 빨리 편안해지기 위해, 그 사이에서 빨리 빠져 나오기 위해, 헤어진 이를 쉽게 잊고 싶기에 우리는 많은 시도들을 한다. 하지만 그 시간들을 충실히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 모른다. 그렇게 후회하고 두려워하고 재차 다짐하는 사이 더 좋은 사람…
'유능' [선구안] 2015년 '그린다' 이후 2년 만에 5번째 싱글앨범 '선구안' 을 발표합니다. 우연히 좋은 남자 좋은 여자의 조건에 대한 특정 의견들이 오가는 댓글을 보던 중 가벼운 생각으로 '자신에게 잘 맞는 좋은 사람을 찾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다 문득 이 단어가 생각나 만들게 된 곡 '선구안' 입니다. 야구에서 스트라이크와 볼을 정확하게 구별 해내는 안목을 가진 타자를 말할 때 선구안(batting eye)이 좋다 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자가 원하는 조건 그 모든 게 다 맞는 말이지만 …
들어주는 이 없어도 묵묵히 뱉어야 했던 ‘땡초4’ 첫 앨범 [소리 없는 울림] 음악을 시작했을 때부터 최근까지 만들었던 비트로 자기만의 이야기와 비트로 음악적인 색깔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땡초4’만의 철학이 담겨있다. (1,2번 트랙) 삶에 대해 이유와 주변 상황들로부터 홀로서는 과정을 그리고 때로는 꽉 막힌 벽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간절하게 바라는 주문을 외울 수밖에 없었던 나날들. (3번 트랙) 그렇게 어둡고 깜깜한 터널에서 외로운 자신과의 대화 속에서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의 하루, 시작과 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 ‘이불’ 매일 아침 수고할 하루의 시작을 매일 밤 수고한 하루의 끝을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빈틈없이 안아 주는 이불이 되어 꿀 잠만 잤으면, 좋은 꿈만 꿨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대가 잠들어있는 동안 따뜻하게 지켜 드릴께요. 창피한 일이 있어 이불 킥을 해도 괜찮아요. 속상한 일이 있어 펑펑 울어도 괜찮아요. 언제나 같은 곳에서 한결 같은 따스함으로 안아 드릴께요. [Credit] Produced by ASP Keyboard by ASP Chorus b…
공진우 - 기다리다 보면 안녕하세요. ‘공진우’입니다. 어렵사리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돌아서 온 기분이지만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 작년 한 해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것은 몸부림친다고 당장 벗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 절망적이기까지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해결되어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오래 전 만들어 두었던 ‘기다리다 보면’이라는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을 찾아 들으면서 위안을 삼기도 했…
Esbell's 2nd album “end… And” 작년 가을 우리에게 고요하면서도 따듯함을 느끼게 해주었던 그녀가 늦은 겨울… 의미있는 음반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조금은 쓸쓸하고 아직은 시린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타이틀곡은 ”니가 모르는 이야기(feat. 이정훈)(작사 Esbell 작곡 Esbell)” 곡의 처음을 알리는 Intro 부분은 String 과 Piano만으로 잔잔한 감성을 자극시킨다. 그리곤 조금씩 감정과 함께 사운드도 풍성해지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마치 노래가 아닌 절규처럼 슬프게 느껴진다. 원래는 S…
‘감성작곡가 기타리스트 정윤재’ 겨울의 끝자락에서 찾아온 봄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첫 번째 싱글 [달빛]을 발표하였다.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인 정윤재의 첫 번째 싱글 [달빛]은 서정적인 가사의 발라드 곡으로 언제나 따뜻하게 곁을 지켜주는 주변사람이 항상 같은자리에 떠올라 있는 '달빛'같다는 마음을 음악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보컬리스트 ‘김민우(순간)’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과 잔잔한 기타선율, 따뜻한 느낌의 피아노 연주의 어우러짐, 잔잔한 멜로디를 듣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