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Y 의 첫번째 정규 앨범 “LEY 1st Album” 발매 20대 초반부터 김종서, 김경호, 서영은, 박완규, 마야 등 가수들의 밴드세션 및 녹음세션으로 15년이 넘게 연주활동을 해왔고, 지금은 ‘사랑과 평화’ 에서 건반을 맡고 있는 그가 드디어 본인의 이름을 걸고 첫 정규앨범을 냈다. 그의 첫번째 정규 앨범인 LEY 의 1st Album 은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맡아서이뤄낸 앨범으로서 비록 LEY 라는 이름의 솔로로 내는 앨범이지만 평소 가깝게 지내는 연주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밴드의 색깔을…
연주음악의 대가 샤 (Sha)의 싱글 “The Water” 발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은 물론 자신에 대해서도 지극히 피상적인 인식만을 갖고 살아간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어찌보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샤 (Sha)의 음악은 이러한 감정과 인식에 대한 단면을 마치 단편 영화처럼 보여준다. 현대인에게, SHA가 던지는 물음은 진지함을 넘어 비장하기까지 하다. 처음에는 터무니없이 부풀어버린 외면의 뒤에 있는 공허하고 허약한 자의식에 대한 물음을 처음 마주하고 나면…
랩퍼 가가멜과 연주가이자 프로듀서 사피에르의 두 번째 싱글 ‘Happy Ending' 발매 Happy Ending in 이별 이야기. 자신만의 색감으로 삶을 연주하는 뮤지션 사피에르. 그 연주 위에 변주를 더 하는 개성있는 랩퍼 가가멜. 연인과 이별하는 장면을 이질적인 이미지의 대비와 모순된 상황 의 역설적이고 낯선 표현으로 사피에르의 감성과 녹아내려는 가가멜의 시도가 돋보인다. 이미 2012년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로 연주로써의 랩 음악을 시도한 둘의 실험은 싱글 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에서 묘한 …
힙합 뮤지션 감자! 대중적인 싱글 [애매해]를 가지고 대중들 곁으로 찾아오다. 2012 년 자신의 첫 정규앨범 '무르익다' 로 화려하게 복귀한 감자가 2013년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다. 싱글 '애매해'는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미묘한 외줄타기를 하는 여자에 대한 남자의 분노를 가사에 담았다. 요즘 Love song은 '널 쉽게 홀릴 수 있어' 식의 나쁜 남자의 사랑노래가 많다. 하지만 감자는 좀 더 현실적이며 아차, 하면 차일 수 있는 상황에서 불나방처럼 돌진하는 딱히 잘나지 않은 평범한 남자를 치밀하게 묘사한다. …
국내 3대 팝페라 리스트 임재청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비창” 발매 희망을 노래하는 배우,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전도사, 등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인 임재청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많다. 클래식과 뮤지컬을 두루 섭렵하고 팝페라 가수에 이르기 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 있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그의 목소리를 무대가 아닌 앨범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그 동안 파워풀 하면서도 때로는 감미롭게 때로는 절제된 미학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던 그가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뉴에이지 오케스트라 밴드 Ohcat(오켓)의 감성 스토리의 문이 열리다 Ohcat(오켓)은 플루티스트 '왕정희'와 피아니스트 '성고은'으로 이루어진 뉴에이지 오케스트라 밴드이며, 곡을 만드는 것은 물론음반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인재들이다. 뉴에이지 오케스트라 밴드Ohcat(오켓)'은 다른 색깔들을 갖고 있는 각자의 곡들에 오케스트라 악기를 이용한 편곡을 하였으며, 수개월간 작업한 끝에 그녀들이 처음부터 음반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음악 안에 내포되어 있는 스토리에 감성이 어우러지는절묘한 편곡…
소울컴퍼니의 크리스마스 선물! [Soulful Christmas 2008] 소울컴퍼니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Soulful Christmas 2008] 미니앨범을 디지털로 공개합니다. 총 7트랙을 수록하고 있는 [Soulful Christmas 2008]은 소울컴퍼니 내외의 여러 뮤지션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만든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울컴퍼니 멤버들의 신년 인사 등 짧지만 알찬 들을거리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12월 16일 아인스디지탈을 통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배포되는 이번 디지털…
사랑에 대한 두 가지 단상 올댓(All That)의 [Love Me] 사랑이라는 이름의 비가 내린다. 이 비는 때로는 소나기처럼 짧은 시간에 나를 적셔놓기도 하고 때로는 장대비처럼 나를 망가뜨리기도 한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내 몸과 마음은 언제 그랬냐는 듯 메말라 가고 다시금 젖어들 게 될 걸 뻔히 알면서도 비를 기다리게 된다. 비를 처음 맞은 날의 그 흥분과 설렘을 잊지 못해. 정규 1집 [Touch Me]와 [이별], [Love Jam] 등 두 장의 미니 앨범으로 평단과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낸 프로듀서 이치원 (Eac…
일렉트릭 퓨전클래식의 독보적인 카리스마 바이올렛 이러한 음악적, 문화적 흐름은 메인 스트림으로 부상하려는 강력한 태동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단연 독보적인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차별화된 그룹 바이올렛이 있다. 바이올렛은 이은하(플룻) 주정민(첼로) 오고은(바이올린) 여성3인방으로 구성된 일렉트릭 퓨전클래식그룹으로 이미 수년 전 부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활동으로 그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나 공연무대에서 펼쳐 보이는 그들만의 열정적인 에너지는 단연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그간 그들이 쌓아온 음악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