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ips' [Passing things] 1. 10:30pm 이 노래는 사실 발매일로부터 1년전쯤에 기타로 써놓은 노래였다. 기타로 써놓은 코드 위에 멜로디를 쓰고 가사를 쓰고 그저 데모녹음만 해놓은 상태였는데, 주변인들에게 들려주니 반응이 좋아서 이 노래를 편곡하기로 결정했었다. 근데 막상 편곡작업에 들어가니 원래 있던 멜로디와 코드 가사 등 전체적으로 수정을 하게 되었고 생각 치 못한 방향으로 곡이 완성이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연인, 누군가에게는 오래 못 본 친구, 그리운 사람이 생각났으면 좋겠다. 듣는 사람이 주인공이…
나를 표현하고 또 모두의 감성을 대변할 앨범으로 돌아온 '타유' [the] 1. BLACK BIRD 어떤 일이 실패했거나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뭔가를 '탓'하는데, 그 '탓'의 결정체를 까만 새라고 지칭하여 음산하면서도 동화스러운 분위기의 곡을 만들었습니다. 2. 그믐달 그믐달은 음력 27일에 새벽에 잠시 보였다가 사라지는 달이라고 해요. 그 달을 연인에 빗대어 애절하고 아련한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입니다. 3. Blue, but it isn't 내가 나를 볼 때, 우울하고 성격 나쁜 아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가끔 보면 …
[ROOM502 : badgateway] 사실 대학교와 힙합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다. 특목고 일진이라든지 경로당 폭주족 같달까. 힙합은 총에 맞고 돌아가신 아버지와 마약에 찌들어 계시던 어머니, 어쩔 수 없이 들락거려야 했던 소년원과 성공하겠다는 굳은 다짐, 그리고 지금 내 목에 걸려 있는 금 목걸이 얘기 정도는 해줘야 간지니까. 고연전 사이퍼 같은 걸 '투팍'이 봤더라면 배꼽을 잡고 굴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엄마 말을 너무 잘 듣고 커버렸다. 굳이 그럴 것까진 없었는데, 모이고 보니 였다. 'godo_frice…
'JudgeJ' [Exciting] 'JudgeJ'의 2018년 첫 더블 싱글 [Exciting] 앨범 제목과 맞게 신나는 느낌의 곡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면서 놀 수 있는 노래들이다. 타이틀곡인 "無 Alcohol" 곡 같은 경우에는 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카키 브라운'이라는 프로듀서와 함께 만들었던 곡으로 경연이 끝나고도 서로 인상 깊고 좋았던 곡이라 앨범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던 곡. 두 번째 곡인 "Who is me"는 브라질 비트메이커인 'BlackOuji'의 연락을 받고…
'홍가' [SoWhat Single] 작곡가 겸 랩퍼로 활동하는 있는 '홍가'가 "걸리지마라 (feat. 길건) (2015)", "역지사지 (2016)" 이후로 2년여 만에 새로운 힙합곡을 발매한다 '홍가'는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영화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그 외에도 >결정적 한방 (2011)>, , 등의 영화 음악 작곡 및 편곡으로 참여했고 게다가 'JQ'-"위로", '붐'-"여자를 모른다" 등등 가요에서도 랩 피쳐링 및 작사로 참…
화려한 컴백의 시작을 알리다 - 'Pax Japonica Groove'의 [Naked Blue] 전작 [Now and On] 이후 발매되는 오리지널 풀 앨범 [Naked Blue]가 2017년 '스타일앤러브'를 통해 발매 결정. 'Pax Japonica Groove (팍스자포니카)' 특유의 시그니처인 실제 악기와 디지털을 적절하게 조화한 감각의 타이틀 곡 "Rise Against The Wind"을 시작으로 하여 질주하는 피아노 사운드뿐만 아니라 로스 앤젤레스에 거주하는 Singer 'Keri Pra…
'승아', '홍가' [홍라보 (HongLaBo) Part.2] '써니힐' 멤버 '승아'가 작곡가 '홍가'와 함께 '홍라보 (HongLaBo)'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홍라보 (HongLaBo)'는 '홍가' + '콜라보 (Collabo)'의 합성어로 '홍가'가 만든 곡을 다른 가수의 목소리를 빌려 앨범을 발매 하는 일종의 프로듀싱 앨범이다. 그 두 번째 주자로 '써니힐' 멤버 '승아'가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이 되었다. '홍라보' 두 번째 싱글 제목은 "FooL"이라는 곡으로 헤어진 후 내가 바보 같…
기린아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손을 뻗으면 당장 곁에 존재한다. 또한, 그의 음악은 공기와 같아, 있는 듯 없는 듯, 조심스레 방 안을 가득 채워간다. 숨김이 없음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그의 편안함의 미학. 기린아의 첫 싱글 앨범 ‘DIVIN’은 그 점에서 은은한 빛을 드러낸다. ‘DIVIN’은 필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클리셰에 가깝게 느껴진다. 리뷰를 작성하는 지금도 동일 제목이 당장 두 곡이 생각났다. 이미 기존에 다양하게 사용하는 표현을 끌어온다면, 그때부터는 그 표현의 어떠한 점에 주목하냐로 아티스…
'Risso (리소), 홍가' [홍라보 (HongLaBo) Part.1]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홍가'가 '홍라보(HongLaBo)'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홍라보(HongLaBo)'는 '홍가 + 콜라보 (Collabo)'의 합성어로 홍가가 만든 곡을 다른 가수의 목소리를 빌려 앨범을 발매 하는 일종의 프로듀싱 앨범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리소(Risso)’가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소(Risso)'는 '허밍어반스테레오(HUS…
그룹 ‘KEI’ 2017년 05월 10일 [A MAD ILLUSION]- 狂氣 어린 幻影9번째 곡. 그룹 ‘KEI’가 2017년 05월 10일 정규앨범 [A MAD ILLUSION]- 狂氣 어린 幻影.의 9번째 곡 ’내 꿈을 펼쳐봐’를 발매 하였다. 사회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수록 꿈을 가지고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 항상 자기자신의 내면의 약한 마음이 포기하게 만들고, 상처들로 인해 지칠 수는 있지만 인생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때론 인생에 비가 내려 축축하지만 끝까지 만들면서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