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쌓인 기억들의 조각 모음... 'Kilo Bravo' EP 앨범 [My Lo-Fi Memories] 2018년 2월, 첫 싱글 [Just Walkin' in the Rain]으로 데뷔한 프로듀서 'Kilo Bravo'가 10여 개월 만에 새로운 EP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데뷔 싱글과 더불어 2018년 4월에 기습적으로 발매한 싱글 [Falling Blossoms]로 감성적인 힙합 인스트루멘탈을 선보였던 'Kilo Bravo'는 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음악적 색채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Lo-Fi Hip H…
'Bandro' [341Bus] 너무 견디기 힘들었던 이별, 그 안에서의 많은 감정들이 결국은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그리움으로 변하고, 다시 돌아 갈 수 없기에 아름답고 아련했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음악에 담을 만한 가치가 있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회상 하며 노래합니다. [Credit] 341Bus 작사 : Bandro 작곡 : Bandro ,Pyrobeats 편곡 : Pyrobeats Mix & Mastering : Ryan Recording engineer : 철지니어 Music video : Kim young guk …
'U.je' 두 번째 미니앨범 [Fallen] 발매 'U.je'가 두 번째 미니앨범 [Fallen]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 "Fallen"등 총 5곡 수록! 매번 다양성을 추구하는 'U.je'의 2번째 미니앨범은 R&B, EDM등 다채로운 장르가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U.je'는 “타이틀 "Fallen"을 제외한 모든 곡들이 밝은 분위기이지만, 이번 앨범의 곡들이 사람들에게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느끼게 해줄 위로가 되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신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시은'의 첫 싱글 앨범 [새벽의 끝에서] 음악은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감정을 전달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삶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가 앞으로 다가올 행복한 기억을 꿈속에서라도 보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있다. 현재의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 다가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행복을 꿈결에라도 만나고 싶다면 [새벽의 끝에서]를 들어보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 '시은'의 고유한 감성이 담겨있는 …
지나간 여름, 특별했던 인연과의 대화를 노래하다 [Summer Blessings] 누구나 언제든 추억할 만한 특별한 여름 하나쯤 있고, 그 안에서 만났을 특별한 사람 한 명이 있죠. 그때 그 관계가 어디로 갈지 몰라서 불안하기도 하고 기대하기도 했던 그 마음을 이 대화, 이 음악과 함께 다시 기억하고, 느껴보세요. [Credit] Produced by J Grooves Mixed and Mastered by Bevy Maco Song & Lyrics by Jaguaa Album Art by no.visa Special Thx …
어릴적 할머니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 할머니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이다. 어린시절 누군가에게 보살핌 받았던 따뜻한 기억을 떠올려 줄 발라드 곡. 응답하라 1996 [Credit] Produced by 최대웅, 신익수 Composed, Lyrics by 신익수 Piano 신익수 Album Artwork by 엄소윤 01 응답하라 1996 (Prod. by 신익수)
'이우현' [잊어가겠지] 2017년 12월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우현'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세 번째 앨범 [잊어가겠지]는 이별이라는 감성의 바탕으로 '최온새미로'의 잔잔한 목소리와 '이우현'의 편곡으로 슬픔에 빠진 이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앨범이다. 모두 알고 있듯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많은 종류의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고 있죠. 이 곡은 마냥 슬픔에서 슬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너 없이도 난 잘 살 수 있어 라는 식보단 나만큼이나 소중한 그 사람을 존중…
달빛 아래 사랑하는 두 사람 이야기…'컨템포디보' 싱글 앨범 [월하정인] '컨템포디보'의 새로운 싱글 앨범 [월하정인-月下情人]은 지금껏 그들이 공들여 왔던 선택적 음악의 깊이와 함께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를 많은 시간 고민하며 내놓은 고통의 산물 (産物)이다. 모든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통을 이들 역시 피해가지 못하며 2018년이 가기 전에 현실에서 도망치듯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달빛 아래 (月下)에 사랑하는 두 정인 (情人), 바로 두 사람을 기억해내며 공간적 거리의 먼 걸음에서 내려다보았다. 이번 앨범이 …
다 마셔버린 줄 알았던 잔 속에 네가 남았을 때. '벤치위레오' 두 번째 싱글 [Tea-Tim'in]을 저으면서. 유자차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그것을 다 마셨다 해도, 실은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언제나 빛날 것 같던 태양은 가라앉으며 노란 부산물들을 남긴다. 잘게 다져진 노을 빛의 유자 조각들. 쉽게 버릴 수 없는 그 끈적대는 기억 속에 갇혀서, 나는 그 잔을 버리지 못하고 움켜 쥐고 서 있다. 많은 것들을 버려야만 하는 계절의 시작점에서. 그렇게 Tea-Tim'in을 저으면서. [Credit] Vocal…
싱어송라이터 '반달' 2nd Digital Single [나무] 2016년 개봉작 영화 '내 사랑 (Maudie)',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다 오를 때까지 추스러지지 않는 마음과 남겨진 여운에 급히 가사를 써 내려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 속으로 꿈꾸던 사랑이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과 다소 투박하고 거칠어도,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순수했던 둘의 사랑은 저에게 너무나 크고 깊게 와 닿았어요. 그녀가 바라보던 세상과 그를 애정하는 마음을 다 담아내진 못하겠지만, 이 곡이 그저 잔잔하게나마 여러분의 마음에 닿이길 바래 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