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힙합 경연 앱 의 첫 번째 우승자 '마일로 (MYLO)' 세계 최초 모바일 힙합 경연 어플리케이션 를 통해 탄생한 실력파 래퍼 '마일로'. 아직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크고 작은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숨겨진 실력자 래퍼로서 가 발견한 첫 번째 보석이 되리라. 정확한 전달력과 박자를 갖고 노는 탁월한 재능, 앞으로가 더욱 기대될 래퍼로 성장할 것이다. 서브 타이틀 "Be Born"은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로서 아마추어 래퍼였던 마일로가 를 통해 프로페셔널 래퍼로 다시 탄생한다는 메세지를 담은…
물병을 떠난 물고기에게... 'DJ DUNK'의 2018년 첫 싱글 앨범인 [Aquarius]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그가 존경하고 또 많은 영감을 받았던 프로튜서 'Nujabes'를 기리는 곡으로서 'Nujabes'의 기일인 2월 26일에 맞춰 준비되었으며 앨범 제목 [Aquarius]는 'Nujabes'의 탄생일인 2월 7일에 해당하는 별자리인 물병자리를 의미한다고 한다. Featuring으로 참여한 'Jwexler'는 'Nujabes'의 음악을 듣고 느낀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로 만들어 가사로 옮겨내었다. …
'Rainstore' [이 시간만 되면] "이 시간만 되면"은 고된 현실 속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던 수많은 일들 중 지치고 지겹고 큰 의미 없다고 착각이 들만큼 반복 되던 일상들마저도 이별 후에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할 소중했던 순간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는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Credit] ALL Produced by Rainstore Keyboard by 정동환 of 멜로망스 Vocal by 태익 Mixed by 이태섭 At JYP Studio Master…
'김준선' [Zihuatanejo] "아라비안 나이트", "너를 품에 안으면"의 싱어송 라이터겸 음악감독 '김준선'이 미니앨범 [Stay Hungry, Stay Foolish] 발표 후 2년만에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새 미니앨범 [Zihuatanejo]를 발표했다. "지후아타네호" 라는 말은 영화 에서 주인공 '앤디'가 마음 속에 그리고 꿈꾸는 낙원이자 희망의 공간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압구정 고시원"과 같이 꿈에 대한 같은 맥락의 의미를 두고…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던 어제, 너 라서 안될 것 같은 오늘." 싱어송라이터 '헷세'의 4개의 사연으로 채워질 [헷세서랍]의 첫 번째 칸에 담긴 노래 "그 말,". '헷세'는 2017년 그의 이별 이야기로 만들어진 첫 번째 싱글 [어떻게 너는]으로 가요계의 첫 발을 내딛으며, 그 만의 쓸쓸한 목소리로 이별의 다친 사람들과 함께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그 말,"은 '헷세'의 팬으로부터 전해 온 사연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그는 단 한 명이라도 진짜 의미…
'다르 (DAR)' [첫 번째 말] 너와 내가 진짜 많은 말을 주고 받았는데 생각나는 것들이 별로 없더라.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았는데 우리가 나눈 의미 없는 대화들에 묻혀 어떤 말을 하지 않았는지 어느 말을 들었는지 구분이 안 가서,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그냥 미안하다고, 내 자존심만 생각하지 말고 너 없이 살 나를 생각했더라면 우리는 좀 더 빨리 알아갔을까. 그때 그런 말 해서 미안해. 그거 진심 아니었던 거 알지. 내가 다 말하지 않아도 너는 다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어. 사실 나도 날 잘 모르는데 고…
'밤바타 (BAMBATA)' [물류센터] 겨울과 기침. 우리에게 익숙한 메타포, 익숙한 연결. 어쩔 수 없이 터져 나오는 기침은 우리에게 겨울이 이토록이나 시리고 춥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언어를 조합하고 전달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에게 기침은 어떠한가. '시리고 춥다'는 것은 '고통스럽다'는 것과 연결되지만, 그 '고통스러움'을 벼려내어 오히려 강렬한 무언가로 만들어 내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아티스트'의 칭호를 부여하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물류센터에서 "주6일 / 아홉 시간"의 근무시간을 마…
하루하루 지친 하루의 반복에도 열심히 달려가는 모두에게 바치는 팀 '데일리'의 아티스트 '박재성'의 싱글 앨범 [언젠가] 작년 겨울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With Christmas"란 곡으로 찾아왔던 팀 'DAILY' 가 1년 만에 발라드 크루 'DAILY'의 작곡, 작사가이자 편곡가인 '박재성'의 솔로앨범으로 찾아왔다. 이번 싱글 수록 곡인 "언젠가에는 자신만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두가 언젠가는 밝은 하늘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는 의미가 담겨져…
'Demian (데미안)' [Winterblues] 음악도 있고 음악 하는 사람도 있다. 솔직해지려 애썼다. 지겹도록 살아왔던 곳이 거짓이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나의 현재, 나의 상황,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 긍정vibe가 대세라지만 상황이 딱히 좋은게 아니다 보니 힘듦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다만 괜찮아 질 거라 믿고 싶다. 나에게 음악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의미다. 정말이지 난 음악 덕분에 살만하다. 이 앨범에 만족한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자신 있다. …
'대반' [안부] "성공해라." 자신이 품은 꿈을 친구에게 얘기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다 한 번씩은 들어봤을 대답이다. 겉으로는 담담하게 친구의 응원에 감사를 전하지만 언제고 마냥 당당할 수는 없었다. 당장 어젯밤 미완으로 끝마친 수많은 계획들과 쉽게 무너지고 마는 다짐들. 어제만큼만 해도 세상을 뒤흔들 역작 같았던 가사는 오늘 다시 보면 졸작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진심으로 응원을 전하는 친구에겐 마냥 고맙기만 했다. 그런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꼭 성공하겠다고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