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모락 프로젝트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뮤지션, '가든' - [da capo]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동화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라는 말로 끝맺는다. 조금은 무책임하고 막연한 이 해피 엔딩 대신,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자기 별로 돌아가기 위해 지구에서의 죽음을 택한다. 어린 왕자의 죽음은 사실 소멸에 가깝고, 영원에 가깝다. 그에게서 오늘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면,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 가든의 노래는 바로 거기에서 시작한다. 아주 오래 전 사라져 버린 것 같았던, 그럼에도 잃은 적이 없었던 오랜 친…
섹시한 음악을 추구하는 힙합 듀오 '스웩시(Swagxy)', 싱글 ‘Go Away’ 발표 '놉케이', '오클라'로 구성된 힙합 듀오 '스웩시'는 2013년 '노을', '베스티' 등이 속해있는 YNB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홍대 언더그라운드 씬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함께 활동해왔다. 2015년 멤버 '놉케이'는 퀸코브라, 클라이막스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문제적 남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7년이 된 지금 그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이름처럼 스웩있고, 섹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다시 뭉쳤다. 타인…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는 보컬 '니니(NiNi)'의 프로젝트 마지막 앨범 [GJ 504b NIGHT]! 핑크빛 감성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는 노래 "달빛섬아이 (An apple of your eyes)"!! 9월 [1st_RASPBERRY NIGHT]의 "TDTM"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던 보컬리스트 '니니(NiNi)'가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인 [GJ 504b NIGHT]을 공개하며 프로젝트의 끝을 장식한다. 이번 앨범명에 쓰인 "GJ 504b"는 우…
'NINI' [2nd LAVENDER NIGHT] 7월 20일 발매 됐던 첫 번째 “TDTM”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이 발매됐다. 두 번째 앨범의 곡은 "돌아갈 수 있다면 (come back to me)”라는 다크하고 애절한 멜로디로 호소력 짙은 'NiNi'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프로젝트 앨범은 2주 간격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각 앨범들의 전체적 컨셉이 “우주와 밤”으로 곡마다 다른 색깔과 느낌으로 표현해 “NiNi"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은 8월 18일에 뮤직…
광장에 섰던 우리들의 이야기, 노래가 되다. [김영동 프로젝트] 싱글 앨범 [다른 미래를 향해] 삶의 광장에 쌓여온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싱글 앨범 [다른 미래를 향해]가 발매됐다. 작사, 작곡을 맡은 김영동이 객원보컬들과 팀을 이룬 그룹 [김영동 프로젝트]의 이번 새 앨범은 세월호 참사 이후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 그리고 멈출 수 없는 우리의 꿈을 알알이 담았다. 첫 번째 트랙에 실린 [봄꽃]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발표하는 추모곡이자, 아직 오지 않은 세상의 봄날을 갈구하…
E9 (이나인), 2017년 프로젝트 앨범,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 발매! 2012년 "나비", “피터팬 신드롬” 등을 내고 활동했던 ‘E9(이나인)’이 다시 돌아왔다. 함께했던 멤버들(이윤재, 창윤우)과 결별하고, 원맨 밴드로 새롭게 시작을 알렸다. 기존 앨범은 얼터너티브 록의 색채에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형태였다면, 이번 앨범은 조금 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워 EDM + Alternative Rock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E9(이나인)’은 올해 총 5번의 싱글과 1…
JC지은, 태혜영, 다소나 - 아닌척 R&B 네오소울을 기반으로 한 힙합곡이다. 드럼, 피아노, 패드, 중간에 나오는 코러스 아카펠라, 기타 원샷까지 90년대 네오소울 음악에 주로 쓰이는 악기와 소스를 사용해서 음악적인 욕심을 더했다. 이 곡은 대중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가사내용 보다는 마치 한편의 단편영화를 보는듯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쓰여 졌으며, 이별한 여자가 사랑했던 옛 사랑을 그리며 독백하는 내용이다. JC 지은과 다소나가 함께 즉흥적으로 멜로디를 짜고, 래퍼 태혜영이 주고 받는 형식으로 J…
음악이라는 넓은 바다 한가운데 돛단배를 띄우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을 해오던 '고은성'은 피아니스트 ‘강수아’를 영입해 '딥톤(DeepTone)'이라는 새로운 팀을 결성하며 그들의 첫 항해를 시작한다. [Madien Voyage]라는 앨범명과 같이 작사, 작곡, 제작까지 맡아 하는 처녀항해로 지금까지 쌓아온 20대의 기록들을 음악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들의 첫 곡 '이 시간이'는 사랑이 끝났을 때, 잊지 못할까 두려운 감정이 아닌 그 사람의 기억이 지워질까 불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01 이 …
한국힙합 1세대, 모두가 아는 그 동네형의 생애 첫 솔로 1집 현재 한국에서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특히나 2010년대 이전부터 활동해 온 뮤지션이라면 누구나가 다 아는 ‘홍대 형’ - 아이삭 스쿼브 (Issac Squab). 한국힙합 1세대 뮤지션으로, Trespass, Show-How, 나찰&아이삭스쿼브, CCM밴드 ‘DIJ’를 거치며 팀이나 프로젝트로만 활동했던 그가 음악인생 18년 만에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한다. 앨범명 ‘Dilettante (딜레탕트)’는 ‘취미 예술가’란 뜻으로서, 직업이 아닌 예…
[평산신씨]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날씨가 좋아서] [평산신씨]는 싱어송라이터 'nov'와 'ieul' 듀오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 외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활동을 이어갈 프로젝트이다. 앞서 발매 된 디지털 싱글 [날씨가 좋아서]는 흐리게 흘러간 지난 과거와 안주하게 되는 현재의 삶 속에 반복적으로 느끼는 권태를 담담하게 날씨에 빗대어 풀어나간 곡이다. 커버 작업에는 그래픽 디자이너 송민호(typehunter.kr)와 타입 디자이너 윤민구(yoonmingoo.net)가 함께 진행하여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