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과 가장 어울리는 재즈힙합... '크루거 플랩' EP 앨범 [Born jazzer] 국내에 몇 없는 독보적인 장르 재즈힙합으로 듣기 좋은 음악을 가져온 '크루거 플랩'이 첫 데뷔 앨범을 선보였다. 총 5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모두 자신이 음악을 위해 걸어왔던 기억들을 일기장처럼 써 내려와 마치 하나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크루거 플랩'만의 재즈힙합 감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Credit] Produced by singbe Mixed by singbe Ma…
썸 타는 봄날(Day)을 위한 노래, 썸Day ‘친구였던 니가 언제부터 좋아지게 된걸까? 연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구로 남기는 싫고, 내가 언제부터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봄은 연인의 계절이자 사랑이 피어나는 계절이다. 사랑이 피어나게 되어 썸을 타고 있는 '썸데이' 와 그 사랑이 이루어질 미래의 '언젠가(Someday)'가 만나 '썸Day'가 되었다.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가사와 한번 들으면 기억되는 멜로디가 만나 썸을 타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 '썸Day'이다. [Credit] Composed b…
일렉트로닉 감성발라드 "오늘이 어제가 되어"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 "바르티"와 린, 초아, 서문탁, 백지영, 가비앤제이 등의 가이드보컬이었던 "이수지"가 만났다. "오늘이 어제가 되어"라는 앨범명은 오늘은 어제가 되지만 어제는 오늘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오늘은 반드시 어제가 된다. 즉, 과거는 되돌릴 수 없지만 힘든 오늘은 반드시 지나가리라는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져있다. [Review] 오늘이 어제가 되어 (Feat. 이수지) 찌르는듯하…
‘용용이’ [행복을 바래요] 친구의 결혼을 축하 하며 만든 곡이다. 친구 부부의 앞날에 행복만 있기를 바라며 노래의 가사처럼 살아주길 바라는 ‘용용이’의 진심이 담긴 노래다. 매일 매일 사랑한다 말 해주고 나이가 들어 못 생겨져도 손 잡아주고 뽀뽀 해주고 현재의 모습을 그리고 결혼을 서약 하는 그날의 마음가짐을 기억하며 행복하길 바란다는 가사 말이 인상적이다. 곡의 작곡자이자 아티스트인 ‘용용이’는 현재 인디 밴드 "Close talk" 의 베이시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노래는 "Clos…
석훈성 [First Love] 누구나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는 첫사랑이란 단어에 사람들은 저마다 조금씩은 다른 이미지들을 떠올린다. 설레임, 순수함, 기쁨, 아련함 혹은 부끄러움 어쩌면 힘겨움과 아픔. 그리고 그 때의 기억들은 시간이 흘러 우리를 홀로 웃음짓게도 하고, 동시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 되는, 일생의 거의 유일한 기억이 되어 우리 안에 남는다. 2017년 봄 ‘석훈성’의 신곡 '첫사랑'은 많은 기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90년대 첫사랑을 앓았던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요소가 음악의 곳곳에 담겨있다. 어쿠스틱한…
‘INEAR’ [Imaging of INEAR] 무심하게 내뱉는 심경을 듣는 듯한 담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신예 프로듀서 ‘INEAR’의 첫 프로젝트 앨범 [Imaging of INEAR]는 장르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음악관으로 많은 이들의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첫 디지털 싱글 앨범 [Imaging of INEAR]는 올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세 장의 앨범 중 첫 포문을 여는 야심작으로 다소 거칠지만 아날로그 한 감성과 메시지로 날 것 그대로의 음악을 전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투영돼 있다. [Imaging of IN…
광장에 섰던 우리들의 이야기, 노래가 되다. [김영동 프로젝트] 싱글 앨범 [다른 미래를 향해] 삶의 광장에 쌓여온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싱글 앨범 [다른 미래를 향해]가 발매됐다. 작사, 작곡을 맡은 김영동이 객원보컬들과 팀을 이룬 그룹 [김영동 프로젝트]의 이번 새 앨범은 세월호 참사 이후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 그리고 멈출 수 없는 우리의 꿈을 알알이 담았다. 첫 번째 트랙에 실린 [봄꽃]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발표하는 추모곡이자, 아직 오지 않은 세상의 봄날을 갈구하…
사랑하는 사람과 가슴 아픈 이별은 해본 적 있나요? 보컬그룹 ‘Admin’ 1st Digital Single [잠 못 드는 밤] ‘CREW SOCIETY’에서 처음 선보이는 4인 남성보컬(제준/환인/규진/상연) 그룹이다. ‘어드민 (Admin)’의 의미는 '관리자'의 줄임 말로 자신의 음악에 절대적인 믿음을 갖고 들려드리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A(absolute : 완벽한), D(Delivery : 전달), Min(minute,分 : 분)”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이 짧은 몇 분의 곡으로 완벽히 전달해 드리겠다는 의미…
박명헌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대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때론 힘들다.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거나, 고된 업무에 치이거나, 술에 취해 누군가가 생각나거나. 직장생활 경험이 없는 나는 주로 누군가가 생각나서 힘들었던 것 같다. 생각나면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면 생각난다. 그렇다고 안 마시자니 힘들고, 마시자니 더 힘들다. 더 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그 사람이 잊혀지는 건 싫다. 기억에 의존한 것들은 항상 많은 것을 미화시킨다. 분명 그 시절 나는 많이 힘들었고 많이 고통스러웠으며, 많은 울음…
‘클로즈 톡 (Close talk)’ [어릴적에 나는] 어릴 적 추억을 떠 올리며 한번쯤 행복했을 소중한 기억들… 학교 앞 풍경이나 즐겨먹던 불량식품 이제는 지나간 과거이지만 아직 가슴속에는 어릴 적 설레게 했던 그녀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땐 왜 그리도 못살게 굴었는지 좋아한다는 말 한번 못해봤네요. ‘Close talk’은 바쁜 일상 속에 한번씩 떠 오르는 느낌, 감정, 기억들을 노래로 표현 하는 팀이다. “어릴 적에 나는” 누구나 있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꽃잎” 봄 바람처럼 설레게 하는 그녀가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