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다시 한 번의 증명을 시도하는 'Simba Zawadi' 2016 EP 앨범 [The Stranger] 발매. 2015년, 오피셜 믹스테입 [용기]의 성공으로 힙합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Simba Zawadi는 여러 논란과 사건의 중심에서 이번 앨범을 만들어냈다. 수많은 시도와 고민 끝에 태어난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The Stranger]이다. 씬에서 '낯선이'인 신인이 겪기에 벅찬 일들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잠잠해지길 기다리기보다, 사건의 정면에서 앨범으로 입을 여는 방법을 택했다. 그는 논란 속에서…
보컬리스트 구윤회의 세 번째 싱글앨범 ‘사라져줘요’ 헤어짐에 잊지 못하는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의 모습을 애절하게 담아 냈다.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음악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사운드 그리고 보다 신중한 모습으로 리스너들을 만나기 위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하다. 시린 겨울의 끝자락 감성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이 노래에 주목해 본다. - CREDIT - Lyrics by 김용숙 Composed by 김용숙 Arranged by 김용숙 String & String arrangement by 김용숙 Pi…
진중한 태도의 뮤지션,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가 돌아온다 래퍼의 생각은 가사를 통해 드러난다. 오왼 오바도즈는 가사 한 줄 허투루 내뱉지 않는다. 단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가사에는 오왼의 진정성, 진중한 태도가 묻어난다. 새 믹스테입이자 첫 결과물이 될 오피셜 믹스테입 [P.O.E.M.]은 그런 오왼의 태도가 가득 어린 작품이다.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더콰이엇(The Quiett)은 믹스테입 수록곡의 프로듀싱부터 믹싱, 심지어 마스터링까지 도맡으며 앨범을 물심…
"늦은 안녕" 그 이후의 이야기 감성적인 음색으로 자신을 알렸던 ‘감성소년’이 세 번째 싱글 [너는 내 운명]을 발표했다. 늦은 안녕 이후 사랑을 노래하는 밝은 풍의 발라드로 ‘쿤요’가 작사, 작곡, 실제 경험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담담하고 절제되었던 지금까지의 보컬과는 달리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이루어낸 보컬링으로 감성소년의 숨겨진 가창력과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 할 수 있다. 프로듀서 ‘노르웨이 숲’이 공동 편곡, 기타리스트 방누리가 기타 세션을 맡았고, 사운드에는 ‘One Star’, 소…
'구윤회' [rewind] 'rewind'라는 주제를 선택하여 지난 날 발매했던 노래들을 꺼내어 새롭게 만들고, 다듬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작업입니다. 이번 "떠나", "스치듯너에게안녕" 이라는 곡들은 제가 2010년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밴드 'Soul summit'으로 발매했던 정규 1집 앨범과 EP앨범에 각각 수록되어 있던 곡들입니다. 8년이 지난 지금, 개인적으로 애정이 많았던 이 두 곡들이 갖고 있는 감정과 캐릭터들을 보다 섬세하고 성숙한 인…
Neversay Byebye My Daughter WUZU !! . WUZU 는 저희 개에요. 지금도 옆에서 귀를 바닥에 대고 자고 있네요. 만성 중이염이 있어요. 예전에 저희 개가 귀를 긁는 게 안쓰러워서 "에브리데이" 라는 노래를 만든지 7년이 지났으니 벌써 10살이 되었네요. 이젠 노견이라서 "바이바이" 하지마 우주야. 이런 앨범이에요. 1. 각각 곡에 담긴 내용들입니다. NEVERSAY ;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는 neversay가 아니구요. 상대방이 이별을 말할 때, 이별은…
'nov' [마지막 뒷모습] Track List 01 Who Are You 02 마지막 뒷모습 (Feat. Ego)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 정현종, '방문객' (정현종 시선집 中) 서…
'타디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입술이 말해] "오늘도 그대만"으로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진 '타디스 프로젝트'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입술이 말해]는 정통 발라드였던 전작과는 다른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장르로 이별 후 사랑한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돌아오라는 마음을 ‘내 입술이 말해’라는 가사처럼 간접적으로 표현하여 빠른 템포의 분위기에도 '타디스 프로젝트' 고유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거기에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SNS 영상 좋아요 수 도합 10만을…
‘Dbo (디보)’ [DBOCEAN] 최근 '엄청나'와 '위 아래' 등을 음원으로 등록하고 신곡 '좋잖아'를 발매한 '디보'가 오피셜 믹스테잎 [DBOCEAN]을 공개한다. 해당 믹스테잎은 사랑에 빠져 행복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앨범이며, 이에 대한 '디보'의 깊은 심상을 'OCEAN'에 비유하였다. 또한 수록 곡들은 전반적으로 'Devotion'이라는 주제가 관통한다. 'B-Free'와 'Jeremy Que$t'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였으며, 필청 트랙으로는 타이틀 곡 'U Might Not' 등을 추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