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으로부터의 탈피’ 성장해가는 이야기. 무진 2번째 EP 앨범 ‘STEREOTYPE’ 이번 앨범은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바라볼 때, 그 대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바라보는 대상이 가족이나 친구 혹은 낯선 사람일 때 그들이 생각하는 대상의 이미지는 달라진다. 이러한 생각의 연장선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중의적인 표현으로 ‘stereotype’의 ‘stereo’가 가진 의미처럼, 가운데만 모여있는 뻔한 ‘mono’가 아닌 좌, 우로 나누어진 ‘stereo’로 다양함을 표현했…
‘설’의 두 번째 싱글 [One More Time] 사랑하는 이와의 단 하루 한 시간, 그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 ‘마지막’은 늘 누군가를 아쉽게 하며, 외롭게 만드는 반면, 그 ‘마지막’을 맞이하는 대상의 의미를 다시금 특별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별의 순간은 어찌 보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 즉 둘만의 영원 속에 잠시 동안 빠져들게 하는 마법 같은 것. 환상 속을 유영하는 듯한 신비로운 소리로 이 추운 겨울 얼어붙은 당신의 마음을 위로한다. [Credit] Produced & A…
싱어송라이터 타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청년실업] 발매!! 일생을 음악으로 기록하는 그녀의 세 번째 작은 기록 [청년실업]. 피아노와 목소리로 이루어진 이번 노래는 차분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일할 의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청년들의 상황을 표현한 노래이며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내겠다는 희망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Credit] Composed by TANA(타나) Lyrics by TANA(타나) Arranged by 김상화, 왕두호 Piano by 조은아 M…
Moldy - Nature Boy 자연스러운 음악이란 무엇일까? 적어도 그랙다니(Grack Thany)에겐 한국 힙합의 레프트 필드가 자연스럽다. 적어도 그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색채나 방향성은 그렇다. 너드웨이브(NERDWAVE)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부와 멋을 자랑하는 지금의 한국 힙합에서 비껴나가고, 선보이는 음악의 결도 샘플링과 트랩으로 양분된 한국 힙합과는 전혀 다르다. 몇몇 이는 아예 한국 힙합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이유에서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한국 힙합의 레프트 필드라고 표현한다. …
음: 이 작은 멜로디로 널 불러본다. ‘진혁' 싱글 앨범 [음:] '음:(소리 음)'은 감성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현악기의 선율, 모던한 힙합비트 사운드로 이별 후 공허함과 슬픔의 감정을 읊조리는듯한 랩과 애절한 목소리로 표현한 곡이다. '음' 이란 곡명은 한자 '소리 음' 이란 뜻으로 여자허밍 보이스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며 이별 후 사랑했던 사람을 향해 들려주고 싶은 멜로디 또는 상대를 그리워하며 생각에 잠긴 '음..' 이란 다른 의미를 갖기도 한다. 프로듀서 진혁은 작사/작곡/편곡자로써 프로젝트 엘범을…
'12:01' 자정을 넘긴 늦은 밤, 시간이란 주제를 담고 풀어나간 프로듀서 시네틱스(Synectics)의 첫 번째 앨범. '우리에겐 각각의 다른 삶 그리고 각자의 감성을 주는 밤이 있다.' am 12:01 자정을 막 넘은 어둠이 깊은 시간이 주는 의미는 모두에게 다를 것이다. 하루를 돌아보며 느끼는 후회, 만족감,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 내일에 대한 걱정 등 수많은 사람들에 의한 수많은 감정과 생각이 각자의 자정을 채워주고 있을 것이다. 사람들을 더욱더 감성적으로 만들어주는 새벽 밤, 빠르게 흘러가는 또 잡을…
붐뱁 스타일 비트위에 꽉찬 래핑.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1 PD, 1 MC 의 합작앨범. JA X QM - [NAZCA] 오랜 시간 힙합씬에서 활동에 온 베테랑 힙합 프로듀서 JA(제이에이)와 가장 주목받는 신인 중 한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QM(큐엠)이 의기투합해 합작 앨범인 [Nazca] EP를 발매한다. JA는 10여년 전 부터 한국 힙합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스윙스, 버벌진트, 바스코, 베이식, 빈지노 등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받았다. 올해 4월에…
감성 프로듀서 'Cnony(씨노니)'의 디지털 앨범 [Contrast] 감성 프로듀서 'Cnony(씨노니)'의 첫 디지털 앨범 'Contrast'가 등장했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Worried (Feat. Lim, A_Bull)'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고 '소중했던 시간 (feat. 우종인)'을 통해 우울했던 시간 마저 감사했던 시간이며 희망을 안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Cnony(씨노니)'가 전하는 이야기로 차가움과 따뜻함을 느껴보길 …
김D, STubborn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뭉쳤다. '외곬수 용역'은 힙합에 같은 뜻을 두고 만들어진 힙합 크루이다. ‘외곬’, ‘외골수'의 힙합의 길을 고집하여 걷겠다는 의미의 ‘외곬수’와 ‘허슬'의 이미지를 한국적으로 표현한 ‘용역'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비트메이커 겸 프로듀서인 왕수를 중심으로 랩퍼 김D, 스터번(STubborn), 차영석 비트메이커 Seudo-geber로 총 다섯명으로 구성되었다. 요번 One coin 이라는 곡은 바쁘고 힘든 세상에서 눈치 보지 말고 자기가 원하는 일을 도전…
장르 불문, ZER0SEVE7 이번엔 [일렉트로니카]로 자신을 표현한다! [일렉트로니카]로 자신을 표현한 ZER0SEVE7의 곡 ‘더 영그러스 Perhaps’는 나는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가 함축적으로 표현되었고 ‘Perhaps(아마도)’라는 표현을 사용해 오히려 강한 긍정의 의미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더 영그러스’의 어원은 천재라는 뜻의 ‘Genius’라는 영어를 보고 ‘더 영글었다’의 뜻을 담아 ZER0SEVE7이 만든 신조어로, 통통 튀는 리드 악기와 강렬한 베이스 소리를 들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