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익' [Purple] < 사랑하는 여자의 입술. 그녀의 첫 입술은 남자에게 보랏빛 상상을 하게 했고, 그것을 피아노와 목소리, 가사로 표현한 곡 > 그녀의 입술은 핑크색이었다. 뚜렷하고, 빛나고, 연약했다. 그 부드러움과 아주 선명한 색깔은 마치, 이제 막 나무에서 따낸 복숭아의 빛깔, 와인농장에서 아주 귀하게 자라난 선택된 포도만의 단단함이었다. 그녀의 첫 입술을 훔치는 상상은, 남자에겐 지금까지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복잡미묘한 서툰 과정이었고, 그것은 빨강, 진한파랑, 분홍, 자줏빛 이기도 했다. …
Linda Floresta - First EP 'Triste' Triste : 슬픔 ‘링다 플로레스타’의 첫 번째 EP 앨범의 주제이다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의 아픔이 가득한 노래, 조금 색다른 브라질을 노래하는 ‘링다 플로레스타’의 이번 EP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슬픔을 전한다. 그녀가 표현하는 슬픔은 그 슬픔을 공감하는 이들에게 충분한 위로가 될 거라 감히 확신한다. 슬픔을 슬픔으로 위로하는 이번 앨범은 브라질 여러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현지에서 작업했으며 그들의 감성 또한 함께 담았다 …
'내가 걷는 거리마다’ ‘시시한 농담’ 등의 싱글앨범으로 활동했던 여성 싱어송라이터 ‘드레인’의 첫 EP 앨범 ‘머리에 꽃’ 발매. 앨범 타이틀곡인 ‘그대는 예쁜 사람’과 ‘오늘 같은 날엔’을 포함해 총 4곡이 실린 ‘드레인’의 EP앨범 [머리에 꽃]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마음의 변화에 대해,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드레인’만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과 우리 마음속의 생각과 감정들을 자연 속 소재에 빗대어 쓴 가사는 듣는 사람…
새로운 시작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그들의 첫 번째 허밍 “Start Easy Humming” 이지허밍은 보컬 ‘이지응’, 연주/코러스 ‘허민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팝 듀오 팀이다. 누구나 한번이라도 이지허밍의 노래를 듣는다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었으면 한다. 그들은 편안하게 들을 수 있으면서도, 빠져들고 싶은 아름다운 멜로디의 어쿠스틱 팝 스타일 음악을 추구한다. ‘이지허밍’은 발표하는 모든 곡에 대하여 스스로 작사/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팀이다. ‘이지허밍’은 무작정 트렌드를 따라가는 음악을 추구하지 않는다…
고독한 세상 속을 살아가는 도시의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노래 피터아저씨 밴드 ‘김산’의 솔로 싱글 앨범 [낯선 세상] 수많은 사람들과 소음들, 그리고 바쁜 일상에 둘러 쌓여 살아가는 우리는 어쩌면 너무나 익숙한 공간과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더욱 익숙하기만 한 세상은 너무나 낯설게 느껴진다.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위로를 얻고 싶어 헤맬 수록 혼자 고립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낯선 세상’이라는 노래는 그런 사람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게 도무지 익숙해질 수 없는 고달픈 이들을 위…
“8년간의 Project 시작” “노래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DelLon(델런)의 첫 디지털 싱글! 영국 가수 Adele을 가장 좋아하고, 영국적인 색체의 음악을 하고 싶어, London이라는 말에서, 말을 따와 만든 ‘DelLon’은 박진우, 황수상의 두 직장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리더 박진우는 “해야 될 일의 홍수 속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제 자신의 모습을 느껴, 좋아하는 음악만큼이라도 시간을 내서 계속 해 나아가고 싶었어요”라고 웃으며 대답하였고, 그런 그의 모습에…
싱어송라이터 '져니'의 이별 그 이후, [우리 헤어지던 날]. 이별, 그 순간에 멈춰버린. "우리 헤어지던 날". 싱어송라이터 '져니'가 이별 그 이후의 이야기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애써 꾹 참고 견뎌보아도, 눈을 감으면 선명하게 찾아오는 이별의 순간.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하지만 그 순간에서 일분 일초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별을 감내하는 과정을 멈춰버린 시간에 빗대어 가사로 담았다. 한층 더 짙어진 감성으로 이별을 노래한다. [Track List] 01. "우리 헤어…
싱어송라이터 '파인(FiNE)'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한강갈래] 독보적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파인(FiNE)'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한강갈래'로 돌아왔다. 바쁜 일상 속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우리 한강 갈래? 가서 맥주 한잔 치킨도 좋아 캬~ 탁 트인 한강의 청량함을 담은 '파인(FiNE)'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한강갈래' 조금 더 선명해진 ‘파인(FiNE)’의 목소리는 특유의 청량함을 더 하고, 리드미컬한 기타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브라…
일주일의 하이라이트 불금과 불토를 위한 Anthem… [Swaying] 소울을 대표하는 Chris Cho와 무게 감 있는 랩을 대표하는 NPM이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 했다. Swaying 곡은 두 아티스트가 처음 만났을 때 술 한 잔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곡이다. 업무로 인한 주중의 스트레스를 주말에 술과 함께 불태우는 것을 나타내었고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 곡은 groove에 funk를 더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로 만들어졌다. 두 사람 각각의 매력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이번 곡은…
뮤지션 크루 플라이머스, 여름밤을 위한 위로곡 [잘자요] 발표. 2015년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발표 해 왔던 뮤지션크루 플라이머스가 여름밤을 위한 위로곡 [잘자요]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 [잘자요]는 힘든 하루를 보낸 친구, 연인 또 주위 누군가에게 위로를 건네며 불러주는 자장가와 같은 내용으로, 일상적인 소재를 쉽지만 가볍지 않게 풀어내며 이야기를 진행 해 나가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플라이머스'의 작곡가 디템포가 프로듀싱하였고 기타리스트 이세린, 베이시스트 백승권의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더하였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