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Esquisse" 시리즈로 믹스테이프를 발매한 래퍼 로키 (Lowkey)가 같은 시리즈, 오피셜 믹스테이프 [The Frame]을 발매한다. 2014년 [The Beast]를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에스키스" 시리즈는, '작가들의 초안; 습작'을 뜻하며 단어의 뜻을 따와 로키는 ‘믹스테이프 = 래퍼들의 습작’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믹스테이프' 시리즈 제목을 정하였다. 처음으로 오피셜 믹스테이프로 발매되는 [Frame]에는 앞서 "Adrenalin…
로키의 “Esquisse (에스키스)” 시리즈의 두 번째, [Frame]의 세 번째 싱글 "Article"이 발매되었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쳇 모 (Chet Mo)와의 작업으로 만들어진 "Article"은 최근까지도 유행하고 있는 랫칫 스타일의 드럼에 올드스쿨한 관악기 샘플이 어우러져 독특한 바이브를 만들어낸다. "Article"은 '자신의 주어진 일은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남의 희비에만 관심을 보이고, 허례허식에만 몰두한 사람들'에 대해 가볍게…
로키의 믹스테잎, 에스키스 (Esquisse) 시리즈의 두 번째 [Frame] 두 번째 선공개 곡인 'Build me up / 척'이 발매되었다. 국내의 Nafla, Basick, Innovator 등과 해외의 Afu-Ra 등 과의 활발히 작업을 이어온 프로듀서 Notiks의 탄탄한 올드스쿨 기반의 프로듀싱은 자신이 느끼는 꿈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Build me up’과 허울과 가식뿐인 플레이어들에 대한 힐난을 던지는 ‘척’ 이 믹스업 되는 부분에서 포텐셜을 발휘한다. 아트워크엔 같은 크루인 뉴에리어 (Ne…
로키의 믹스테잎, 에스키스 (Esquisse) 시리즈의 두 번째 [Frame] 첫 번째 선공개 곡인 '아드레날린 러쉬'가 발매되었다. 수퍼프릭 레코드 (SuperFreak Records)의 비앙 (VIANN)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웨스트코스트 기반, 탄탄한 사운드에 로키 특유의 거칠고 타이트한 플로우가 어우러진 이번 싱글은 최근 유행이 되고 있는 골든 에라의 이스트코스트 사운드와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여준다. 과거 웨스트코스트 음악들이 그랬듯이 이번 음반도 달리는 차 안에서 듣는다면 사뭇 다른 바이브를 느낄 수 있을…
에스키스(Esquisse)의 첫 번째 앨범 Chapter 1 [꽃병] ‘낙션’과 ‘밀러’로 구성된 ‘에스키스(esquisse)’가 JD music company 소속 프로듀서 ‘전지원’과의 첫 번째 합작 앨범 ‘Chapter 1 [꽃병]’을 발표하였다. 앨범은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자신들의 미완성 상태를 자각할 때 마다 생기는 불안함, 아쉬울 것이 없다 믿었던 지난 감정들에 대한 후회와 미련 그리고 책임감과 두려움 사이에서 만져지는 꿈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전지원과의 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에는 보컬 ‘김혜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