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과 완전히 다른 컬러를 선보이는 신곡 "Close to you" "숲속의 여름"을 통해 서정적인 감성을, "라만차의 기사"를 통해 아재스러운 씩씩함을 표현해보려 했던 'Coolheart'는 이번에는 친구의 요청을 받고 사랑노래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친구가 원한건 감성적이면서 음흉한(?) 노래였지만 'Coolheart'는 음흉한 가사를 적나라하게 써재낄 만큼 낯짝이 두껍지를 못해요. 어느 늦은 밤 일렉피아노를 연주하며 놀다가 영감을 받아 모티브를 발전시키며 감각적…
시대를 초월하여 세상과 다른 것을 염원하며 실천하는 [라만차의 기사] 지난 6월 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Coolheart'의 두 번째 곡이 나왔습니다. 처음 발표했던 숲속의 여름이 서정적이고 여성적인 곡이었다면, 이번 곡은 남성적이고 씩씩한 곡입니다. ‘라만차의 기사’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 세계적으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는 세르반테스 작가의 명작 소설, ‘돈키호테’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쓰게 되었어요. 시대에서 벗어난, 다른 사람들과 다른 가치를 지향하는, 그래서 때로는 미치광이, 때로는 얼간이 …
햇살이 내리쬐는 더운 여름날, 나무그늘 아래 앉아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음악 'Coolheart'는 밴드활동, 작.편곡활동을 해 온 뮤지션입니다. 은 'Coolheart'가 스스로의 네임 브랜드로 독자적인 음악활동을 하기로 다짐한 후 대중에 선보이는 첫 번째 음악이에요. 앞으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할 계획이지만, 이 담아낼 감성은 'Coolheart'의 보이스로 표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친구인 'Lee Brown'의 목소리를 빌리게 되었답니다. 소설 '소나기'를 연상시키는 시적인 가사에 현악기의 고음과 어쿠스틱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