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 [긴 밤] 상하이라는 낯선 도시가 조금씩 익숙해질 때쯤 아주 오랜만에 당신을 만났다. 어렴풋이 아름다운 당신의 얼굴이 보였고, 따스한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좀 더 함께하고 싶었지만, 금방 사라져버린 당신… 짧은 순간이었지만 너무나도 생생했기에 더 슬펐었나 보다. 그 날 새벽 난 쉽사리 잠 들 수 없었고, 좀처럼 슬픔과 그리움이 가라앉지 않았다. 그렇게 나의 밤은 길고 또 길었다. 당신에게 좋은 딸이 되지 못했기에, 당신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기에, 당신과의 좋은 추억을 더 만들지 못했기에 지금도 이렇게 난…
더운 여름 학업과 직장의 지친 사람들을 위로할 신나는 노래 위...'서주영 (Young dog)' 싱글 앨범 [Ride] 국내 언더그라운드에서 많은 인지도와 실력파로 인정되었고 개성있는 목소리, 독보적인 flow, Groove, soul이 항상 담겨있고 수많은 곡을 냈어도 하나 빠짐없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아티스트 '서주영 (Young dog)'가 이번엔 신나고 학업과 직장의 스트레스를 떨쳐낼 음악을 들고 찾아왔다. 싱글 [Ride]는 현재 학업과 직장에서의 받는 스트레스를 신나는 비트위에 신나게 싱랩을 얹은 아주 신나는 곡이다.…
꿈을 따라가다 길을 잃은 이들을 위로하는 노래, 싱어송라이터 '제이써니'와 '수혜'가 함께한 프로젝트 싱글앨범 [나침반] 싱어송라이터 '제이써니', '아이투아이'의 멤버였던 '수혜'가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나침반]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두 뮤지션이 우연히 상하이에서 만나게 된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제이써니'가 작곡과 편곡을 '수혜'가 작사를 한 "나침반"은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양국에 한국어버전과 중국어버전이 함께 발표…
수혜 - 위대한 개츠비 안녕하세요, 지난 겨울 “사랑이란”이라는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들려드렸던 수혜입니다. 거의 1년 만에 세 번째 싱글 앨범 “위대한 개츠비”라는 곡으로 다시 한번 인사 드립니다. 이 곡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모티브로 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쏘울과 알앤비의 느낌을 담아 낸 곡입니다. 소설에서 이야기하는 개츠비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과 해석이 있겠지만, 저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하여 헌신하고 애쓰는 남자 개츠비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 하는 메시지를 담아보았습니다. 사랑은 시작하…
트라이엄프 (Triump) - DAY TO DAY 트라이엄프가 EP 앨범 [DAY TO DAY]를 발표했다. 그동안 꾸준히 싱글 단위의 작업 물을 발표하는 과정에 내용적으로 또는 음악적으로 많은 고민과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으로 나온 이번 앨범은 겉부터 속 시작부터 끝 아트워크, 비트, 모든 내용에 트라이엄프의 생각과 의도가 그대로 담겨있다. 매일이 반복적이기도 하지만 매일 다른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비슷한 듯 다른 또는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앨범 5곡에 각각 다른 감정을 현…
수혜 - 사랑이란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달까지’라는 곡으로 인사 드린 수혜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아직은 저의 홀로서기가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아요. 아이투아이와 블랙티로 저를 기억하실 분들에게는 더더욱 그러실텐데요, 이 그룹활동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며 저의 홀로서기에 굉장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를 알고 계신 팬분들 그리고 앞으로 저를 기억해주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2번째 싱글앨범을 준비했습니다. ‘사랑이란’이라는 이 곡은 저의 오랜 친구인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원택과 같이 만든 곡입니다. 사랑…
수혜 - 달까지 (to the Moon) 지난 2011년 ‘여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이라 불리며 산타뮤직 소속 여성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아이투아이, 그 중 수혜는 아이투아이가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가 담긴 솔로 싱글앨범으로 2년 만에 돌아왔다. 아이투아이의 팬 이라면 정말 오랜만에 반가운 앨범 소식이다. ‘달까지’라는 이 곡은 처음으로 수혜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귀에 쏙 들어온다. 본인의 사랑얘기를 솔직하게 담아 낸 수혜의 목소리는 너무도 자연스러워 마치 가까이서 귀에 대고 말하는…
http://www.i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