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JAYT)' [Interchange] 바야흐로 스웩이 넘쳐나는 이 힙합씬에서 과연 돈 자랑과 존재도 없는 헤이러들에 대한 비판, 그리고 내가 최고라는 자의식에 대한 가사들을 빼면 어떠한 랩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시대의 문화는 모두 다 각자의 영역과 개인의 경험 안에서 존중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모두가 한 방향으로 유행을 쫓고 있다는 건 문화적으로도, 그리고 음악적으로도 반갑지 않은 현상임에 자명할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래퍼 'JAYT (제이티)'의 이번 [Interchange] 앨범은 감정적이되 감성에 호…
종이학 - 종이학개론 종이학. 아마도 종이로 접은 학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예상을 깨고 'Paper' 뒤에 학문을 뜻하는 '-Logy'를 붙여 'Paper-Logy’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냈다. 상상하는 것을 그리거나 써내려갈 수 있는 종이의 특징에 매료된 그들은 ‘종이학(Paperlogy)’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개개인의 음악에서 하기 어려웠던 모습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담아냈다. 그리고 그 첫 챕터인 ‘종이학개론’을 펼쳐 보인다. 두 뮤지션이 새롭게 펼친 종이에는 어떤 음악이 담겨있을까. 첫 번째 곡…
김박첼라와 아날로그소년의 프로젝트 팀, '종이학'이 드디어 새로운 싱글 [명왕성]을 발매한다. 캐러밴 유니온 (Caravan Union) 소속, 김박첼라와 아날로그소년은 각자의 음악활동은 물론 서로의 협업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작년 1월에는 프로젝트 팀 '종이학’을 결성하여 싱글 [대설주의보]를 발매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명왕성]은 '그녀 주변을 맴도는 상황'을 태양계에서 퇴출된 행성인 ‘명왕성'에 빗대어 쓴 곡으로, 매력적인 비유가 담긴 가사를 통해 그녀를 …
진왕 - Venus Caravan Union(이하 캐러밴 유니온)에 소속된 보컬/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진왕'이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싱글 'Venus'를 발매한다. 새벽 하늘에 유난한 빛을 내며 잠깐 동안 떴다가 아침이 되면 사라져버리는 Venus. 진왕은 어떤 깊은 그리움의 대상을 Venus에 빗대어 무덤덤하게 노래하고 있다. 같은 캐러밴의 유니온 소속의 Humbert가 프로듀싱한 이 곡은 느린 템포와 비워진 악기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래퍼 JAYT가 특유의 무거운 공기를 더해 마치 새벽과 닮아있다. 진왕은 …
'스테이튠', '아날로그 소년'와 함께한 [꿈꾸는 당신] 발표 01 꿈꾸는 당신 (With 아날로그소년) 02 꿈꾸는 당신 (Inst.)
신예 래퍼 ‘제이티(JAYT)’의 정규앨범 [Delivery Man] 김박첼라, 소리헤다, 아날로그소년 등 다양한 뮤지션이 속해있는 Caravan Uion(캐러밴 유니온) 소속의 신예 래퍼 제이티(JAYT)가 소리헤다의 프로듀싱에 빛나는 본인의 EP앨범 '서[書]'와 Mild Beats와의 지난 싱글 [Daily Works]이 후 1년만인 5월 28일 정규 앨범 [Delivery Man]을 발매한다. 지난 1년 동안 그의 감정과 생각들을 가감없이 기록한 JAYT의 1집 [Delivery Man]의 참여진으로는 마일드비츠, H…
김박첼라와 아날로그소년의 프로젝트 팀, ‘종이학’의 첫 번째 싱글 [대설주의보] 개성 뚜렷한 뮤지션들의 특색 있는 음악을 싣고 달려온 집단, 캐러밴 유니온(Caravan union) 소속 김박첼라와 아날로그소년의 프로젝트 팀, ‘종이학’이 싱글 [대설주의보]를 발매한다. 여러 음악들을 통해 수년간 손발을 맞추어왔던 김박첼라와 아날로그소년의 프로젝트 팀 ‘종이학’은 이번 싱글 [대설주의보]를 통해 두 뮤지션의 발걸음이 한걸음 진보된 것을 보여줌은 물론이거니와 그 동안의 음악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
아날로그소년, 온라인 앨범 [선인장] 2014년 5월 7일 발매 우리 시대 뜨거운 청춘과 소시민의 삶을 꾸준하게 기록해왔던 래퍼 아날로그소년이 ‘아날로그소년 음악’의 변화를 알리는 온라인 앨범 [선인장]을 발매한다. 인디언팜, 정규 1집 [행진], 정규 2집 [택배왔어요], 무료앨범 [메아리] 등 다수의 앨범을 거치며 묵묵히 자신의 음악과 글을 발표해왔던 그는 캐러밴 유니온(Caravan union)의 신예 프로듀서 험버트(Humbert)의 비트와 함께 전작의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음악’을 들고 다시 돌아왔…
히트메이커 힙합 프로듀서 김박첼라의 첫번째 정규앨범 ' Love, Peace, Revolution ' 발매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음악 프로듀서 '김박첼라'가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소울 다이브, 정기고, 팔로알토, 화나, 비프리, 마이노스, 제리 케이, 쿤타, 라임 어택, 본 킴, 아날로그소년 등 한국 흑인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완성도있는 음악을 선보여왔으며, '김박첼라'라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음악을 보여준 그는 발표되는 곡마다 개성적인 트랙으로 흑인 음악 씬에서 자신만의 영토를 구축…
Hiphop부터 R&B까지 ! 최고의 프로듀서 김박첼라의 첫번째 싱글 '오라! 전성시대' 발매 진지한 작업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프로듀서 김박첼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라! 전성시대'를 오는 7월 5일 발표한다. 프로듀서로서는 첫 싱글이지만 그 동안 그가 걸어온 행보는 결코 가볍지 않다. 2009년, 힙합 씬에 인디적 감수성을 충만케 했던 '인디엄 팜' 프로젝트를 통해 힙합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10년에는 원맴 밴드 앨범인 '포니테일'을 통해 본업인 프로듀싱뿐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