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이스' [통일하면 금이나와] 평소 평양냉면을 즐겨먹던 그들.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을** 평양냉면 집에서 평양냉면을 흡입하던 중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서 평양 가서 오리지널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램이 생김과 동시에 곡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그들은 평소 음악에 소시민들의 애환을 담아 곡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번 곡도 통일에 대한 염원을 원대한 포부가 아닌 철저히 서민적 관점에서 소소한 바람들을 유쾌하게 풀어나려고 노력하였다. [Credit] Producer : ANDRO Synch …
아재가 돌아왔다. 자게 IS BACK !! 2015년 여름,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군 자게이스의 "아몰랑" 녹음 당시 김막삼은 단 한 번의 녹음으로 성대결절에 걸리게 된다. 이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자게이스는 일상으로 돌아와 평범한 아재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상가로 나선 자칭 인터넷 달인 김막삼. 현금가와 카드가의 고민 끝에 현금박치기로 카메라를 구매하고 만다. 집에 돌아온 김막삼은 자신이 속칭 "눈탱이"를 맞았다는 걸 눈치채고 말할 수…
화합의 노래 '건물주 (This is the city life)'로 돌아온 자게이스, 오천만 아재들의 노래방 애창곡을 노린다! '아몰랑', '현금박치기' 두 번의 일탈로 에너지가 급격하게 소모된 보컬 김막삼은 다시 속세로 돌아가 아재 본연의 모습에 충실히 살고 있다. 서울 홍대 인근에서 10년간 자영업 해오던 그는.. 얼마 전! 건물주의 아들이 그곳을 써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듣는다. 다른 점포를 구하다 보니 터무니 없이 비싼 보증금과 월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서울권을 벗어날 궁리를 하게 되는데... 결국 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