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갑이야”, “아이고 배야”의 신세대 트로트 가수 현우빈이 ‘진짜 남자’가 되어서 돌아왔다. 1등 신랑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완벽한 그녀. 하지만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는 가진 것은 없어도 열정과 자신감으로 뭉쳐있는 ‘진짜 남자’인 바로 나! 데뷔곡인 ‘꼴갑이야’ 때부터 전매특허가 된 풍자적이고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보다 대중적인 주제와 멜로디로 서민들의 가슴 속을 파고든다. 화려한 무대보다 포장마차 옆자리에서 더 빛나는 남자 현우빈의 세 번째 곡, ‘진짜 남자’. 이번에도 안 뜨면 은퇴한다…
트로트 가수 ‘현우빈’의 싱글 [꼴갑이야] 발매 최근 온 국민을 분노케 했던 땅콩 회항 사건, 백화점 모녀 사건 등 연이은 갑질 사건을 모티브로 한 트로트 ‘꼴갑이야’는 톡톡튀는 가사로 부조리한 갑질세상에 시원한 한 방을 날린다.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제목과 달리 ‘꼴갑이야’의 가사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따스한 연민과 공감을 담고 있다. 또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누구나 한번만 들으면 ‘꼴갑이야~ 누가 갑이야~’하고 후렴구를 흥얼거리게 만든다. 세상의 갑질에 지칠 대로 지친 젊은이들이여 힘을 내자. 노래 가사에서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