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프로듀싱팀 ‘Crying Tigers’ [떠났다] 발매 올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발라드 곡이 찾아온다. ‘박화요비’, ‘김연지’, ‘반하나’ 등의 여자 발라드 곡을 프로듀싱한 ‘루미 (Lumi)’와 ‘나비 (Navi)’, ‘감성소년’, ‘초코와 바닐라’ 등을 프로듀싱한 ‘쿤요’가 만나 발라드 프로듀싱팀인 ‘Crying Tigers’를 결성하였다. 첫번째 가창의 주인공은 애절한 발라드 곡인 ‘이해해’란 곡으로,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며, 개인 유튜브 채널 2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 ‘박다혜…
햇빛이 예쁘다. 고백을 할때의 햇빛과 헤어졌을 때의 햇빛은 분명 달랐다. 이처럼 하나의 햇빛을 보면서도 다른 햇빛을 느끼며 같은 문장을 뱉고있다. 그럼 소통은 오해인가? 그렇지않다. 나는 고백을 할 때 햇빛을 적었고 헤어졌을 때도 적었다. 슬플 때도 외로울 때도 즐거울 때도 함께 할 때도. 우리는 각자의 한 경험만을 사상처럼 주창하는 편협함을 벗어나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지점에서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 아픔은 초라함이 아니다.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장면은 슬프게 아름다운 노을 쯤 일 것이다. 늦지도 …
‘백수(100SU)’의 정규 1집 [About My Twenties] “20대의 절반이 지나간 지금,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며 지내는가” 가벼우면 가볍고 무거우면 무겁게 지나간 20대. 그 시간들 사이에서 우리는 많은 후회와 도전을 하며 지낸다. 모든 학교생활이 끝나 사회로 나오게 되었을 때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정리한 앨범이다. Track 1. Boyhood(remaster) Lyrics by 100SU Composed by 100SU Arranged by 100SU Chorus 100SU ‘…
Bubu.Vino - BLOOMING 우리가 지내는 모든 시간이 꽃과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그 중 사랑이라는것이 가장 꽃과 많이 닮아있다고 느껴진 부분이 많았다. 어둠이 내린 세상에 모두 잠든 그 시간 힘겹게 피어난 꽃처럼 사랑은 나에게 그렇게 늘 다가왔다. 이번 앨범은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누군가에게는 사랑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나에겐 자연스럽게 찾아와 너무 아프게 사라지는것이었다. 또한 고통스러운 과정임 동시에 아름다운 감정과 남겨진 향기는 다시 사랑을 그리워하고 마음에 …
'da_bini_' , 'Young ill' [LET ME KNOW] "바쁜 일상 속에 각자의 일상의 담은 소중한 마음" '20대 후반 머리엔 파라다이스' 'Tic Tok Let Me Know' '내가 널 지키는 파일럿' '네게 밥을 사도 남어 Better like that' 쌀쌀한 마음속에 늘 따뜻한 봄바람과 같은 소리를 전달해주는 프로듀서 'da_bini_'와 늘 새로운 시도와 강한 색채로 해외에서 주목받는 신예 래퍼 'Young ill'이 콜라보레이션 EP 앨범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이 엮어…
Album Credits ‘거니’ Single 2집 [있잖아] “있잖아 내가 할 말이 있어” “좋아해 널 많이” 싱글1집 [이대로 쭉] 이 이루어지지 않은 짝사랑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싱글2집 [있잖아] 는 사랑고백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친구로 오랜기간 사귀었던 사이에서 더이상 친구로 지내고 싶지 않은 남자의 애타는 사랑의 마음을 노래에서 전하고 있다. 그녀와 나란히 걷고 그저 눈만 마주쳐도 좋은 이 기분을 더이상 혼자 가지려 하지 않고 “있잖아” 로 시작해서 “내가 널 많이 좋아하나봐” 라고 고백까지…
“내 자존감 보다 높은 건 하나도 없어” KANDE 의 디지털 싱글 [똥티즈] 누구보다 잘나야 자존감이 높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곡은 가진 게 없어도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나타나며 그걸 기반으로 하는 여유가 돋보인다. 당연 허세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어쩜 요즘은 겸손이 손해라던데, 사실 내가 가장 필요한 마음을 담은 것이 아닐까. 뻔뻔하게 마티즈가 최고라는 나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란다. [Credit] Composed by KANDE Lyrics by KANDE Arranged by KANDE Progra…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작곡가 'SOLI'의 첫 디지털 싱글 [달님별님] - 'SOLI(솔이)'의 프로젝트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은 단편집처럼 하나의 주제를 놓고 그에 맞는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풀어나가는 프로젝트. 수많은 시간, 수많은 사건들 속 어렴풋이 비친 속마음과 감정들을 SOLI와 함께 매번 다른 객원 보컬들이 다양한 색으로 풀어 나간다. 이 소리들이 작은 다락방 속 누군가들의 '공감'과 작은 '위로'가 되길, 저마다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책꽂이에 차근차근 채워져 나가길 바란다. - 의…
“감히 내가 품을 수 없는 당신이라는 무한한 실재가 나를 향해 서 있었음을 나의 그리움이 증언하고 있었던 것이다.” 의식이 항상 지난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것과는 달리 당신은 언제나 미래의 한 점에 못박혀 있다. 나는 당신의 현존과 부재가 양자택일이 가능한 두 개의 항이라고 생각했다. 당신의 모습이 밤하늘을 등진 채 나를 바라볼 때 나는 곧 돌아올 당신의 부재를 두려워하였고, 당신이 잠든 낮에는 현존하던 당신의 모습을 그리워하였다. 당신의 부재가 두려웠던 까닭이 내가 당신을 바라보지 못함에 대한 상실감 때문이라고 여겼다. 하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아티스트 커즈유(CUZ U), 이 곡은 아티스트 커즈유(CUZ U)의 일기를 담아낸 곡이다. 혼자 연습실 앞에 있는 놀이터를 걸으며 이게 맞는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깜깜한 밤에도 볼 수 없는 별을 아침이 오면 찾을 수 있을지. 그러다 문득 보이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별에 대해 떠올려 보았다. 어쩌면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있지 않을까. 보이지 않았지만 그렇게 믿고 싶었다. 아무런 빛이 보이지 않을 때 나를 항상 비춰주는 별을 기억해보면 어떨까. [Credit] Compos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