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비' [처음과 끝의 계절] 다가오는 사랑 그리고 떠나는 이별 설렘을 안은 만남 뒤엔 달콤한 사랑이 온다. 그리고 언제나 이번만은 다를 것이라 생각하지만, 찾아오는 아픈 이별도 있다. 어쩌면 사랑과 이별은 땔래야 땔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자 계절의 선순환 처럼 당연한 결과처럼 느껴진다. 늘 그렇듯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설레는 봄이 다가온다. 봄 내음 물씬 풍기는 계절과 함께 돌아온 허니비와 트렌디 하고 세련된 싱어송라이터 seizetheday (시즈더데이)가 계절이 지나듯 자연스러운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을 노래했다. …
벚꽃잎처럼 흩날리는 봄의 기억… 'Kilo Bravo'의 봄 이야기 [Falling Blossoms] 프로듀서 'Kilo Bravo'가 봄의 기억을 담아낸 연주곡 "Falling Blossoms"로 돌아왔다. "Falling Blossoms"는 비교적 느긋하게 흘러가는 리듬 위에 아련한 감정선을 이어가는 피아노, 그리고 벚꽃잎이 흩날리는 광경을 연상시키는 덜시머의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의 이야기 속에서 누구나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을 애틋한 기억을 떠올려 보자. [Credit…
4월의 어느 봄날처럼... 달달한 감성의 R&B 발라드 [꿈 보다 솔직히 해몽] '91.5'의 Main Vocal인 'Reddish'가 감성 R&B 발라드 [꿈 보다 솔직히 해몽]을 발표 하였다. 달달하고 로맨틱한 보이싱의 일렉 피아노와 섬세하며 유연한 터치의 드럼, 그 위에 세련된 톤의 오르간과 기타가 절제된 연주를 해주며 베이스의 화려한 주법이 곡의 전체적인 조율과 함께 중심이 되어 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 내었다. 이 곡 "꿈 보다 솔직히 해몽" 에서는 'Reddish'만의 더 짙어진 음…
벚꽃의 감성을 자극하는 '서하율'의 [벚꽃이 필 무렵] 'MBC 듀엣가요제'에서 발라드의 황태자 '테이'와 "넌 감동이었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며 환상의 커플 케미를 선보인 '이선미'가 '서하율'로 본격적인 데뷔를 한다. 그녀의 첫 싱글 타이틀곡은 J-POP의 여왕 '나카시마 미카'의 "雪の華" 이후 최고의 발라드 곡인 "櫻色舞うころ"를 커버한 "벚꽃이 필 무렵"으로, '나카시마 미카'의 히트곡인 "A…
'정기고', '샘옥', '켄이치로 니시하라'가 함께한 '216Project' [Marry Me] 발매! 감미로운 보이스의 '정기고', 감성힙합을 선보이는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샘옥', 'Kenichiro Nishihara'가 '216Project'의 봄에 어울리는 곡 "Marry Me"로 만났다. 전세계적 서브컬쳐 트렌드 로파이 (Lo-FI) 특유의 편안한 사운드와 '정기고', '샘옥'의 감미로운 보컬이 가져오는 멜로디를 통해 재즈힙합 특유의 사랑스러운 은유적인 영어 가사가 담긴 프로포즈 송을…
'하와' [루이의 꿈 (Dream Of Louis)] 우아한 자태와 신비로운 소리로 많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하프.. 그 하프가 가진 풍부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전달하기 위한 '하와'의 노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정통 클래식 연주와 더불어 크로스오버에 대한 열정도 이어지면서 1집 [오르페우스]에 이어 2집 [루이의 꿈]을 이번에 발표하게 되었다. 2집 역시 전통적인 연주방식과 현대적 사운드로 채워져 있으며, 부드럽고 섬세한 그녀만의 독보적인 연주스타일로 가득하다. 솔로리스트로서, 음…
'이토록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감성 발라드 "Stay" 트립합 기반의 감성적인 발라드넘버를 발표해오던 '이토록 프로젝트'가 정통적인 소울풀한 블루스풍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흑인 가스펠풍의 슬로우 템포 발라드 "Stay"는 이토록 프로젝트의 객원보컬리스트 'Rosa'의 보컬적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발라드 트랙이다. 차분하고 무겁게 깔리는 피아노 위로 'Rosa'의 차분하고 감성적인 음색의 보컬이 더해지고 'D.VINE'의 파워풀한 드러밍과 'Lux'or'의 애절한 기타선율이 더해…
어른이 되었지만 어릴 적 추억들과 그때의 순수함이 그리운 어른이들을 위한 곡. '도도한 앨리스'의 두 번째 싱글 [스물하고 셋] 발매. 실력으로 똘똘 뭉친 '도도한 앨리스'가 올 겨울을 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돌아왔다. 통통 튀는 듯한 전 싱글곡 'Mr.right (외모지상주의)'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도도한 앨리스'만의 깊은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리드미컬하고 독특한 사운드의 전 앨범부터 피아노와 보컬 둘로만 이루어져 잔잔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앨범은 그녀들이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함을 추구하는 실력파 팀임…
순간을 담아내다. 7번째 이야기 '정다운'의 인사 [人事] 첫 번째 이야기/ 이제 그만 [이제 그만] 은 이별에 성숙하지 못한 우리들의, 어쩌면 지금에 내 모습을 담아낸 솔직한 이야기다. 이 가사를 써 내려갈 때나는 정신 없는 이별의 아픔보단 어느 순간 문득 떠오르는 회상에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해 생각날 때마다 펜을 들어 메모장에 기록하였다. 이 곡의 멜로디는 굉장히 늦은 시간에 만들어졌다. 다들 잠들고도 남을 새벽 4시에 나는 기타를 부여잡고 이것저것 치며 놀다 갑자기 나…
신예 싱어송라이터 'Acorn Tree(어콘트리)'가 여름을 맞아 좀 더 밝고 상큼한 노래로 돌아왔다. 지난 봄 '앗, 봄이네'로 대중들에게 인사했던 '어콘트리'가 여름을 맞아 컨트리 풍의 신나는 곡을 만들었다. 우쿨렐레 반주와 재밌는 브라스, 통통 튀는 피아노 등 풍부하지만 여름에 어울리는 가벼운 세션에 이야기하듯 다채로운 음색으로 이별을 노래했다. 신나는 멜로디와 반주에 속았다면 현실적이고 어색한 분위기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가사에 집중해보자. 눈을 내리깐다는 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연인의 이별 장면을 그리다 보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