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 ($IM$)' [So Fine] 넌 괜찮아 보이네. 난 혹시나 우연히라도 지나가다 널 보게 된다면 난 괜찮지 않을 것 같아서.. [Credit] Produced by 심스, XENOVIBE, 샤군 (ShahgooN) at Cosmo6 Sound lyric by 심스, Wavy Composed by XENOVIBE, 심스, Wavy Arranged by XENOVIBE Mixed & Mastered by 샤군 (ShahgooN) at Cosmo6 Sound Chorus by 다소나, 김하늘 Artw…
‘QM’의 강력한 서사 그리고 대중들을 꿰뚫는 가사. 현재 이십 대의 모습을 그리는 앨범 [Eyez in the drawer] 프로듀서 ‘JA’와 함께 1PD 1MC 형태의 앨범 [Nazca]를 발매했던 ‘QM’이 첫 개인 앨범 [Eyez in the drawer]를 발표한다. 현 시대를 비판하는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쏟아내던 ‘QM’은 [Nazca]를 발매한 후 앨범의 수록곡인 ‘S.O.S’, ‘서울키드’의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발표하였다. 특히 ‘S.O.S’에선 최순실 게이트와 전 대통령인 박근혜를 비판하는 가사들이…
샤크 (SHAQ) - W.I.Y.D 27살에 음악을 늦게 시작한 샤크(ShaQ)가 2015년 10월 21일, 자신의 첫 데뷔 앨범인 [W.I.Y.D]을 발표했다. [W.I.Y.D]는 What is your dream 의 각 앞 글자를 따온 제목이며 꿈이 없는 10대와 20대들에게 꿈을 가지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는 주제이다. 또한 샤크(ShaQ)의 가사에서는 연륜과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가 있다. 이번 앨범의 피처링은 고등학생 래퍼인 제스처(gesture)가 참여하였으며 작곡 및 프로듀싱은 ‘Ground zero’의 수장이자 …
소냐 최(Sonia Choi)의 정규앨범 “샤샤소냐(Sashasonia)”발매 소냐 최(Sonia Choi)와 샤샤 마코 빅(Sasha Markovic)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아티스트들이다. 각자 다른 악기 파트에서 활동을 하던 그들은 서로의 음악성에 관심을 가지고 두 명의 실력을 합친 프로젝트 음반을 구성하여,“샤샤소냐 (Sashasonia)”라는 프로젝트 음반을 제작하게 되는데 순수함과 우아함을 잘 조합시킨 그들의 스타일은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소냐 최 (Sonia Choi)의 따뜻함을 가진 보컬과 곡…
제리케이(Jerry.k)의 정규앨범3집 “현실,적” 발매 제리케이(Jerry.k)는 한국 힙합씬에서 늘 독특한 위치를 차지해온 플레이어다. 정치, 사회적 이슈에 가장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동시에, “연애담” 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로맨틱한 가사로 사랑을 받아왔다. 2000년대 중후반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중추 역할을 했던 레이블 소울컴퍼니의 창립멤버인 동시에, 해체 이후에는 독자 노선을 이어가다 데뷔앨범 발표 이전인 신예 리코(Rico)와 슬릭(Sleeq)을 영입, 독립 레이블 데이즈 얼라이브 뮤직(daze alive mu…
제리케이(Jerry.k)의 새로운 싱글 “좀 이기적으로 살아” 발매 정규 3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리케이(Jerry.k)가 새 싱글 '좀 이기적으로 살아' 를 발표한다. 좋은 애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위 '착한 병'에 걸려, 자신의 욕망은 모른 채 남들에게 치이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싱글은,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호소력 짙은 제리케이의 랩과, 피쳐링으로 참여한 버벌진트(Verbal Jint)의 주제의식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곡을 프로듀스 한 대니 디(Danny Dee)…
가리온 15주년 기념 음반 INSTRUMENTAL 발매 지난 11월 29일 발표한 가리온 15주년 기념 앨범의 Instrumental 이 발매되었다. 수록곡 전체의 Instrumental이 공개되었으며 다음은 가리온이 보내준 각 곡의 프로듀싱 작업기이다. [락샤사 작업기] 작업기간이 짧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트랙.작업 전 "노래 제목은 나찰이야" 얘기만 듣고 어떻게 할까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비트를 두개 정도 만들어서 형에게 보냈었는데 이미지와 맞지 않아 쓰지 않았고, 함께 있을때 …
“가리온의 15주년 기념 음반이 11월 29일 (금) 공개” - 가리온 다시 힙합을 말하다 - 이번 신보는 지난 4일 공개된 ‘거짓 2013’과 함께 타이틀 곡인 ‘그래서 함께 하는 이유’ 등의 오리지널 트랙들을 재구성한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앨범은 요즘처럼 90년대의 향수가 각종 매체를 통하여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시대에 사라져가는 90년대 힙합과 함께 했던 문화들에 대한 진한 향수를 힙합 마니아들에게 전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서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다시 힙합’이다. 힙합이 …
연주음악의 대가 샤 (Sha)의 싱글 “The Water” 발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은 물론 자신에 대해서도 지극히 피상적인 인식만을 갖고 살아간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어찌보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샤 (Sha)의 음악은 이러한 감정과 인식에 대한 단면을 마치 단편 영화처럼 보여준다. 현대인에게, SHA가 던지는 물음은 진지함을 넘어 비장하기까지 하다. 처음에는 터무니없이 부풀어버린 외면의 뒤에 있는 공허하고 허약한 자의식에 대한 물음을 처음 마주하고 나면…
영상과 음악의 조화를 만드는 영화음악 감독 샤(Sha)의 새로운 음반 “The Signal Man” 발매 지난 90년대는 드럼앤베이스 장르가 홍대에서 이른바 대세로 떠오른 시기이다. 세상이 곧 멸망할 것만 같은 위기감(혹은 이에 따른 기대감) 속에 열심히 달리는 비트들이 있었다. 영화음악 감독이자 뮤지션인 샤(Sha)의 세 번째 Single Album ‘The Signal Man’은 90년대 말, 그 때를 연상시킨다. 전작에서의 새로운 ‘시도’들은 조금 더 과감해졌고, 멜로디에 새로운 리듬들이 잘 자리 잡고 있다. 드럼과 베…
